둘다 배가 너무 고파서 눈앞에 있는 백화점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meals station이라는 식당을 찾고 있었는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안보임.. 힝. 나중에 알고보니까 원래 있던 건물은 다른 곳으로 바뀌고 식당은 Nu sentral station 쪽에 있었다. 바로 전에 있던 나라가 라오스여서 그런가 뭔가 엄청나게 화려해보였다. Xian에 유명한 쇼핑센터가 생각나던 NU sentral. 어쩔수 없이 쇼핑몰 위에 있는 푸드코트에 갔다. 음.. 푸드코트는 어디든 그냥 그렇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해준 곳. 보기에는 되게 맛있어보였는데 맛이 좀 아쉬웠다. 나는 밥 + 치킨 dish를 시키고 동생은 국수를 시켰다. 치킨은.. 매우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