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벤투의 본선 무대 전략 첫경기 우루과이전에서 나상호, 이재성을 꺼내들고는 후반 중반 들어 이강인 투입한 것이나 가나전에선 권창훈, 정우영 선발에 이강인을 후반에 투입한 것이나 벤투가 그린 큰 그림은 하드워커들 때려 박아서 양 팀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시점까지 탱킹하고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을때 이강인을 게임체인저로 쓰겠다 뭐 그런 계획이 아니었나 싶다. 아마 황희찬이 멀쩡했다면 황희찬이 이강인 롤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이건 알 수 없는 가정의 영역이고 아무튼 우루과이전은 어쨌든 탱킹 잘 하고 이강인이 투입 됐는데 골이 안나왔고 가나전은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두 골 먹히는 바람에 이강인의 투입 시점이 빨라진 뭐 그정도 차이. 2. 우루과이 우루과이의 우측라인에 센터백 고딘, 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