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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머스를 뒤덮은 그림자 (インスマスを覆う影.1992)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9월 2일

1992년에 TBS에서 ‘코나카 치아키’ 감독이 만든 TV용 단편 드라마. ‘H.P 러브 크래프트’의 단편 소설 ‘인스머스의 그림자’를 원작으로 삼아 일본 특촬 드라마로 만든 것으로,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방송됐던 TBS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미아 브레이크(ギミア・ぶれいく)에서 사이드 코너인 ’코너 드라마‘로 방영했었다. 내용은 프리랜서 사진 기자인 ‘히라타’가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물고기 얼굴의 남자와 엇갈린 뒤, 여행 잡지사에 취직해서 사내 사진 자료를 훑어보다가 쇠락한 어촌 ‘인스머스’ 관련 사진을 보고 흥미가 생겨 그곳을 찾아갔다가, 자신에게 매혹적인 시선을 보내는 과부와 만나고 괴이한 일을 겪다가 자신이 가진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본래 인스머스의 그림자

잔잔한 내일로부터.

잔잔한 내일로부터.

李在衒의 백일몽|2013년 11월 3일

NTR이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왔었지만, 그보다는 평범한 청춘 성장물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바다 마을 주민'이나 '태의' 같은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다는 점이죠. 작중에서 태의는 다음처럼 묘사됩니다. 여기에다가 어느정도 습기를 유지해야 하고, 마르면 갈라진다던가 하기도 합니다. 종합해 보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뽀송뽀송한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다 마을 주민들은 개구리처럼 촉족하고 광택이 도는 점막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게 되죠. 요런거나 요런거나 요런거랑 비슷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