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그러리라 예상들 하셨겠지만, 빙과의 정식 발매 블루레이(이하 정발 BD) 작업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적어도 제가 맡고 있는 부분들은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있는 상태네요. 아직 디스크 검토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오소링 작업 사이사이에 동봉품 검토도 동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전권 예약 한정 동봉품인 아트 북, 의 샘플. 일단 샘플이라 표지 컬러나 디자인 도안이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이쪽에서 검토 확정하고 난 뒤에 일본측 컨펌도 남아 있고요. 진짜 오로지 검토용 샘플이라 내지의 품질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정합성과 인쇄 상태 체크만 하자고 만들어낸 물건이니. 아트 북은 작중 스크린 샷으로 구성된 일종의 포토 다이제스트와, 공식 일러스트를 게재한 갤러리 형식의 항목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