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모아나'가 3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수기였고 경쟁작이 약한 덕분이기도 한데, 원래 이런 2, 3주 연속 박스오피스는 그런 운들이 적용해야 가능한 법이죠. 주말 1884만 달러, 누적 1억 4501만 달러, 해외 93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4천만 달러. 전주 대비 전세계 수익이 7천만 달러 정도 늘었군요. 여전히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의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더 가야 합니다만 다음주나 다다음주면 될 것 같기도... 한국은 1월 19일 개봉. 2위는 'Office Christmas Party' 입니다. 포스터부터 막장 코미디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죠. R등급 코미디물입니다. 케이트 맥키넌, 올리비아 문,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