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피터 셜리반’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콜튼 블레이크’가 어린 딸 ‘메디슨’을 데리고 도주를 하다가 무엇인가에 살해 당하고. 홀로 남겨진 메디슨은 이모인 ‘클레어’와 함께 살게 됐는데. 실은 메디슨이 자신도 모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무심코 동화책에 나온 ‘샌드맨’을 소환했다가, 그 샌드맨이 메디슨을 보호하고. 그녀와 자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을 발견하면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마블 코믹스의 ‘스탠 리’가 제작 총지휘를 맡았는데. 제목은 ‘샌드맨’이지만 마클 코믹스의 ‘샌드맨’이 등장하는 게 아니고. 독일 전승에 나오는 수면을 부르는 요정 ‘잔트만(영여식 발음으로 샌드맨)’을 베이스로 한 호러 영화다. 근데 장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