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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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신작 패미컴 게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이란 게임쇼가 있습니다. 올해는 8월 24일부터 시작했는데요. 한국에서 만든 'P의 거짓'이란 게임이 이번에 수상하면서, 소식을 들으신 분도 계실 겁니다. 그 게임쇼 한 구석(?)엔 레트로 게임 부스가 차려져 있습니다. 저도 오늘 하우투긱에 실린 뉴스를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놀랍게도(?) 지금도 패미컴, 슈퍼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같은 고전 콘솔기기용 게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팩 같은 형태로 팔리고 있다고요. 그런 게임을 만들어서 팔아도 유지가 되는, 그런 게임을 사주는 시장도 적당히 규모가 되고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먼저 독일 레트로 게임 가게 Retrospiel 사장님 말에 따르면, 12~1

세가 60주년 우표 발행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20년 4월 27일 | 
세가 60주년 우표 발행
세가 설립 60주년 기념 프레임 우표 및 클리어 화일 세트 가격 : 4,400엔 (세금포함, 현지 배송비 미포함) 프레임 우표 시트 (63엔 X 10장) 1장오리지널 대지 (사진이나 그림을 붙이는 두꺼운 종이) 1장오리지널 클리어 화일 2종 요즘, 우표붙이는 사람은 없겠지만 저 우표는 한국에서도 눈독들이는 사람이 많을 듯 하네요. 사실 세가가 참 대단한 회사인게 아마 이 회사가 정상적인 경영을 했음 게임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겁니다. 이 아래에 적은 것은 모두 가정이긴 합니다만... 1. 만약 토마스 칼린스키의 제안을 받아서 32비트 게임기를 냈다면 토마스 칼린스키가 가져온 것은 실리콘 그래픽스의 모듈로 3D게임에 특화된 기기. 당시 세가의 아케이드 3D 게임을 그대로 이식

하이☆스쿨! 세하걸 (Hi☆sCoool! セハガール.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5월 11일 | 
하이☆스쿨! 세하걸 (Hi☆sCoool! セハガール.2014)
2014년에 스가하라 소타 감독이 전 13화 완결의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세가에서 지금까지 개발하고 판매해 온 게임 하드를 의인화한 ‘세가 하드 걸즈’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중 애니메이션에 해당한다. 내용은 도쿄 하네다에 있는 ‘세하가가 학원’에 입학한 신입생 ‘세가 새턴’, ‘메가 드라이브’, ‘드림 캐스트’가 조이조이 룸이란 공간에 비치된 세가 게임 속에 들어가 센터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풀고 메달을 100개 모아서 졸업하는 이야기다. 메가 드라이브는 인텔리+몸치, 세가 새턴은 상식인+불행녀+츳코미 담당, 드램 캐스트는 사차원 성격+덜렁이+보케 담당이라서 각자 확실한 포지션이 있고 자기만의 개성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에 의인화물이라서 단순히 미소녀 캐릭터들이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공개

By 네푸딩 이글루스 | 2016년 10월 20일 |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공개
[닌텐도 스위치(ニンテンドースイッチ) 일본 공식 홈페이지] 어젯밤 혁신적(이라고 믿고 싶은)인 동영상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닌텐도 스위치입니다. 소개 영상 공개 전까지만 했어도 닌텐도NX라 불리며 베일에 쌓인 수수께끼의 게임기가 드디어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니 이제야 좀 속 시원해진 감도 있고 되려 기대와 걱정 쏼라쏼라 블라블라 대충 그러한 감정입니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거치형 콘솔과 휴대용 콘솔의 간극을 메우려는 시도가 매우 돋보였다는 겁니다. 컨트롤러와 화면을 자유자재로 분리해 가며 집에서 큰 TV로 즐겼던 게임을 밖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사실 이러한 시도는 전 콘솔인 Wii U에서도 보인 모습입니다만 Wii U 컨트롤러는 여러가지로 들고다니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