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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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land (2016, 미국)

La la land (2016, 미국)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것도 놀랍지만심지어 영화관에서 봤다. 재즈 클럽을 열고 싶어하는 피아니스트 남자와연기자를 지망하며 5년째 오디션을 보고 있는 여자 두 사람의 알콩달콩하면서도 알콩달콩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라고 표현하면 평범한 로맨스 같지만이 영화의 매력은 음악쪽에 더 있지 않을까 싶다. 연기도 좋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지만.. 같이 본 친구도 근래에 본 영화중에 최고였다고 했고나도 올해 본 영화중에는 제일 재미있게 본 듯..! .. 물론 무려 18개월이나 전에 나온 영화이긴 하지만 감상은 ★★★★ 1/2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헐리우드 거리의 벽화 "You Are The Star"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헐리우드 거리의 벽화 "You Are The Star"

영화 La La Land 남녀주인공의 데이트코스였던 펀델 트레일(Fern Dell Trail)을 따라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걸어서 올라갔던 것은 지난 달에 소개를 해드렸다.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천문대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와서는, 이왕에 시작한 것... 그 영화촬영지 한 곳을 더 찾아가보기로 했다.그래서 찾아온 곳은 관광객들로 제일 붐비는, 스타들의 손도장 등이 있는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헐리우드 대로(Hollywood Blvd)를 따라 동쪽으로 1km 정도 걸어오면 나오는 윌콕스 애비뉴(Wilcox Ave)와 만나는 한적한 사거리이다.물론 여기도 도로 좌우의 인도에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의 별들이 박혀있다. 관광지로 헐리우드를 방문하면,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코닥극장 부근에만 이 별들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서쪽끝 La Brea Ave 교차로부터 동쪽끝 Gower St 교차로까지 2km 이상의 헐리우드 대로변 남북으로 2,600개 이상의 별이 설치되어 있단다.헐리우드 대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서쪽으로 바라보니, 디즈니의 유서깊은 엘캐피탄 극장(El Capitan Theatre) 간판이 살짝 보이는 곳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그리고, 바로 여기 헐리우드&윌콕스 교차로 남동쪽 모퉁이 건물의 저 벽화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영화에서 남녀주인공이 우연히 처음 만나는 Lipton's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이 벽화가 등장을 하는데...여주인공 미아(Mia)가 들어가던 저 문은 실제로는 레스토랑 입구가 아니고, 그냥 Muse Lifestyle Group이라는 흔한 이벤트 회사의 2층 사무실로 올라가는 출입구일 뿐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Lipton's 레스토랑의 내부는 실제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바로 건너편에 1946년에 문을 연 The Smoke House라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함)"유아더스타(You Are The Star)"라는 제목의 이 벽화는 Thomas Suriya라는 아마츄어 화가가 1983년에 그린 것으로, 헐리우드의 유명인사들이 극장의 객석에 앉아서 '스타(Star)인 나'를 바라본다는 설정의 그림이다.나만 스타가 아니었다... 위기주부 옆에서 똑같이 열심히 사진을 찍는 이 중년의 남성 두 분은 일본에서 오신 것 같았다.윌콕스(Wilcox) 길을 건너 가까이서 벽화를 보니, 표면의 코팅처리 때문인지 날씨가 흐려서인지 상당히 뿌연 느낌이었다. 이 벽화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시의 문화재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보호를 받는 작품이라서, 2007년에 작가가 직접 보수를 한 후에 코팅처리를 해서 낙서로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한다.객석의 제일 앞줄 가운데에 자리잡은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한 명 건너뛰고) 제임스 딘, 그리고 이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그 옆에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등이 영화에 문외한인 위기주부도 딱 보면 알 수 있는 스타들이다.그리고, 어두운 밤에 파란 드레스를 입고 그 들 앞을 쓸쓸히 걸어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던 엠마 스톤(Emma Stone)! 영화 의 광팬이시라면 파란 드레스 하나 준비해와서 똑같이 연출사진 한 장 찍으셔도 될 듯~^^ 마지막으로 혹시... 네이버 메인페이지에도 소개되었던 위기주부의 영화 촬영지들 소개 포스팅을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된다.

[파리 여행] 라라랜드 촬영지 재즈바 Caveau de la Huchette

[파리 여행] 라라랜드 촬영지 재즈바 Caveau de la Huchette

즐거운 파리 여행! 파리에서 밤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파리의 라라랜드 촬영지였던 재즈바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Caveau de la Huchette 재즈바는 생미셸 지역에 위치한 재즈바로 실제 라라랜드 영화 속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곳입니다. 라라랜드의 대부분은 LA 에서 촬영되었지만 파리도 등장했다는 것! 영화 보셨던 분들이라도 영화 보며 한번 찾아보세요!! 생미셸 지역은 대학가이기도 하고, 먹자골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밤이 되면 파리의 밤문화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이렇게 예쁜 골목이 되어주어요~~~ 골목 한 켠에 자리 잡은 라라랜드 재즈바 Caveau de la Huchette 위치는 지도로 확인하세요! 재즈바는 매.......

걸어서 하늘까지? LA 그리피스 공원 입구의 펀델(Fern Dell) 트레일을 지나, 걸어서 천문대까지

걸어서 하늘까지? LA 그리피스 공원 입구의 펀델(Fern Dell) 트레일을 지나, 걸어서 천문대까지

처음으로 공원 입구에 차를 세우고 천문대까지 걸어 올라가면서 계속 이 제목이 떠올랐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는 1993년초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로 최민수, 김혜선, 손지창, 이상아 등이 출연했고, "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로 시작하는 장현철이 부른 동명의 주제가가 당시 가요톱10에서 5주연속 1위를 했었다.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의 Western Ave쪽 입구 간판으로, 오른쪽에 서있는 곰돌이는 자매도시인 베를린 시에서 기증한 것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다.펀델(Ferndell) 트레일의 시작점은 공원 입구 도로의 왼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간판에는 띄어쓰기가 없지만 산책로의 정식 명칭은 Fern Dell Nature Trail로 모든 지도와 도로명에는 띄워쓰기가 되어있다.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개울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는데, 군데군데 고여있는 물이 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더러운 것도 아니다. 여기는 언덕 위 천문대의 폐수를 정수해서 인위적으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메마른 여름에도 약간의 물이 항상 있어서 '양치식물(fern)'들이 항상 푸르게 자란다고 한다.돌아서 이렇게 찍어보니 무슨 열대 식물원에 온 것처럼 제법 풍경이 그럴싸 하다.다리와 난간이 잘 만들어져 있는 트레일을 따라 걷다가, 즐거운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선남선녀가 이렇게 내 쪽으로 걸어오고 계셨다~^^ 그렇다! 영화 La La Land에서 남녀주인공이 여름에 즐거운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 잠시 등장한 산책로가 바로 그리피스 공원 입구의 여기 펀델 트레일이다. 혹시 LA의 다른 촬영지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면 된다.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로스앤젤레스 촬영지, 필름로케이션(film location)들을 찾아보자~개울가 산책로는 이렇게 Fern Dell Dr 도로 아래를 지나서 좀 더 올라가다가, 본격적으로 천문대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들과 만나는 넓은 공터에서 끝나게 된다.그리고, 눈앞에 나타나는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천문대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 오른쪽의 East Observatory Trail과 왼쪽의 West Observatory Trail 두 개가 있는데, 여기 동쪽 길이 거리가 짧아서 대부분 이용한다.공원의 동쪽 Vermont Ave에서 올라오는 다른 등산로인 Boy Scout Trail과 만나는 언덕까지 올라왔다. 여기에 있는 벤치도 영화 후반부 장면에서 남녀주인공이 천문대를 배경으로 앉아있는 장면이 나왔었다.정면 아래쪽으로 저 끝에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지도에는 없는 길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걸어가보지는 않았다.토요일 오전의 안개가 다 겉히지는 않아서 LA 다운타운의 건물들이 거의 실루엣으로만 보였다.이제 마지막 남은 길을 따라 천문대로 올라가는 중인데, 경사가 제법 있어서 오래간만에 운동이 팍팍 되었다.그렇게 해서 '걸어서 하늘(을 보는 천문대)까지' 올라오는데 성공을 했다.^^영화 의 인기 때문인지, 작년부터 여기 그리피스 천문대와 주변 도로의 주차가 유료로 바뀌었는데, 시간이 아주 많은(?) 여행객이시라면 이렇게 공원입구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30분정도 걸어서 하늘까지, 아니 천문대까지 올라와서 구경하실 수가 있다.제임스딘(James Dean) 흉상 옆에서 즐겁게 사진을 찍는 독일에서 온 관광객 뒤로 멀리 헐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이 보인다. 천문대에 왜 제임스딘의 흉상이 있는지? 저 헐리우드 사인이 있는 곳까지는 어떻게 가는지? 궁금하신 분은 각각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면 된다.          제임스딘(James Dean)의 영화 의 촬영장소였던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LA의 상징, 헐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이 있는 마운트리(Mt. Lee)로 2016년 새해맞이 신년산행오래간만에 실내 전시관도 혼자 여유있게 관람하고 포스팅도 따로 한 번 할까 했지만,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내부관람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그만 '하산'하기로 했다.올라왔던 왼쪽 East Observatory Trail과 천문대로 이어지는 오른쪽 트레일 사이로 좁은 길이 또 있었다. 천문대 바로 아래까지 가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왠만하면 '루프트레일(loop trail)'을 선호하는 위기주부는 가운데 좁은 길로 내려가보기로 했다.이렇게 천문대 중앙돔의 바로 아래 가까이까지 가는 것은 좋았는데, 이 좁은 길은 다시 넓은 West Observatiry Trail을 만날 때까지 경사가 제법 있으므로 그냥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다시 자동차 도로 옆에 펀델트레일(Fern Dell Trail)과 만나는 넓은 곳까지 내려왔다. 구글맵에는 이 곳에 Ferndell Nature Museum이 있다고 되어있어서 박물관 건물을 한 참 찾았는데... 결론은 건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양치식물들이 많이 있는 '자연 그 자체'가 박물관이라는 뜻이었다.대신에 도로 건너편에 있는 여기 'The Trails' 카페를 잠시 구경하고는, 토요일 오전 '나홀로 LA여행'의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LA에 사는 사람들, 소위 '로칼(local)'들처럼 그리피스 공원을 즐기고 싶다면, 펀델트레일을 지나서 천문대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경험을 꼭 해보시기 바란다~ 단, 아침 일찍 나와야 아래쪽 도로변에 주차를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