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파이널판타지시리즈에 여전히 호갱인 나다보니.. 예전에 PSP로 클리어하고도 또 PS4판을 샀었다.당시에 나왔을댄 물론 정가에 사기엔 너무 사기적인 가격이고 곧 덤핑이 되겠거니했는데,이렇게 덤핑이 되어주다니.. 여러모로 싸게 20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한다. HD판에도 불구하고 HD스럽지 않은게 흠이다만 그래도 PSP시절보다는 0.5배 좋아진듯하다. 인트로 영상쯤에 나오는 범프오브치킨의 제로는 여전히 좋더라.오래전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판10을 비타버전으로 다시했을때처럼 이쯤에서 이런노가다를하고 저쯤에서 저걸하고 외우고 있다는게 신기했다.어찌보면 무려 6년전인걸.. 영식을 두번째 하면서 생각해본건데 , 내가 안해본건 FF14밖에 없는데,파판의 팬이라면 해야하는것인가.고민이 되더라.

사실 마음만 먹으면 일본에서 사서 했어도 좋지만 이왕 한글화 된거 한글로 즐겨보자 싶어서 귀국해서 샀습니다. 는 8월달부로 pc판이 나온지라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긴 하지만... 여하튼 공식 한글화. 응원합니다

마 다음화부터는 전투씬 많이 나오는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 어깨에 프릴까지 세트로 들어간 메이드복을 참 좋아합니다. 쳇 이왕 내내 저 복장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가 아니라. 아예 16화 제목으로 나온 '후미탄 아드모스'라는 부제 그대로 이번화는 그야말로 안경메이드 누님에게 분량을 팍팍 밀어줬지요. 예전부터 노블리스쪽에 고용된 스파이였다는 정체는 지난화에서 확인사살되었으며 이번화도 쿠델리아 양이 어린 시절 사탕을 주려던 빈민가 소녀에게 예전 자기 모습을 보았다는 회상으로도 이 누님 역시 꽤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왔음이 암시되는데요. 결국 노블리스 음모대로 시위에 휘말려 암살위기에 처한 쿠델리아를 구하고 설마 사망각까지 찍어버릴줄은 몰랐습니다 아아아.ㅠ 또 진짜 제목대로

본 글에는 해당 작품에 대한 누설이 들어가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울트라맨 X 20화를 시청. 1. 오랜만에 보는 울트라맨 넥서스 전 편에서 광고한대로 이번에 넥서스가 참전. 강산이 변한 만큼(;) 짧지만 화려한 액션과 특수 효과의 넥서스를 볼 수 있는 기회. 울트라맨 넥서스 관련해서는 늘 궁금했던 것이 하나 있었다. 이미 울트라맨 넥서스의 완전체(;)인 울트라맨 노아가 울트라맨 제로의 팔찌(;)로 살아간지 오래됐기 때문. 넥서스의 등장은 이번 엑스 말고도 긴가빅토리 극장판(결전! 울트라 10용사!)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뭐, 사실 긴가빅토리 극장판 때야 그냥 극장판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이렇게 계속 따로 나오니 뭔가 있다고 생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