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의 야망 2화](https://img.zoomtrend.com/2012/07/17/b0002352_5004082f90df3.png)
우와... 뭐랄까, 솔직히 소설원작을 알게된 시점부터 보고 싶었다는 느낌이 마구 들기는 했는데정말, 생각했던 이상이라는 느낌인듯.1화만 보고 좀 실망이 컸는데, 이야기가 좀 어이없게도 매끄럽게 흘러간다는 것과 뭔가 저 원숭이놈이지나치게 물 흐르듯 노부나의 마음을 공략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할 말이 없네요...2화만에 호감도 MAX찍고있는 모 애니메이션의 동일한 금발 히로인과 달리 이쪽도 2화만에 호감도 MAX급이지만이정도면 뭐,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라는 느낌인데요.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거기다가 위기에서도 몇번이나 구해주고, 사루 이 자식 누가 역사덕후 아니랄까봐 개폼은 있는대로 잡는 ㅠㅠ그나저나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좀 의아한게 사루가 표방한 게 키노시타 토키치로, 그러니까 도요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