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의 야망 2화
By 카레의 세계정복 베이커리 | 2012년 7월 17일 |
우와... 뭐랄까, 솔직히 소설원작을 알게된 시점부터 보고 싶었다는 느낌이 마구 들기는 했는데정말, 생각했던 이상이라는 느낌인듯.1화만 보고 좀 실망이 컸는데, 이야기가 좀 어이없게도 매끄럽게 흘러간다는 것과 뭔가 저 원숭이놈이지나치게 물 흐르듯 노부나의 마음을 공략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할 말이 없네요...2화만에 호감도 MAX찍고있는 모 애니메이션의 동일한 금발 히로인과 달리 이쪽도 2화만에 호감도 MAX급이지만이정도면 뭐,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라는 느낌인데요. 자신을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거기다가 위기에서도 몇번이나 구해주고, 사루 이 자식 누가 역사덕후 아니랄까봐 개폼은 있는대로 잡는 ㅠㅠ그나저나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좀 의아한게 사루가 표방한 게 키노시타 토키치로, 그러니까 도요토미
오다 노부나의 야망 최고의 개그케릭
By 이즈의 夢幻夜想曲 | 2012년 8월 21일 |
이마가와요시모토 입니다. 아 왜 얘는 아명이 없을까요 그게 아쉽...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1권에서 노부나에게 패배후 공기화되었다가 쿄토 입성이후 노부나의 꼭두각시 쇼군이 되는데 이게 너무 웃깁니다. 요시모토는 노부나 등장인물중에 가장 마이페이스가 강한 케릭이기에 노부나가 통렬한 츠코미로 너는 장식이다, 나한테 진녀석이다라고 말해도 전혀 개의치않는 대담함(바보?)을 보이고 은근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부나와 요시하루를 많이 도와줍니다. 오케하자마의 패배 이후에 자신을 구해준 요시하루를 맘에 들어해서 요시하루를 あっばれ日本男兒(장한 일본남아, 최고의 일본남아)라고 칭하네요. 거의 유일하게 요시하루를 원숭이 취급을 거의 안하는 여성케릭입니다. 히로인으로 참가하면 더 좋을듯한데 ㅜ.ㅜ 1기 마지막에나
애니메이션 감상. <오호 훈훈함이 상승하는군요?>
By 자이드의 가자! 집권 미트당! | 2012년 8월 29일 |
1. 소드 아트 온라인 <이번 엔드카드는 쿠로보시 코하쿠! 깨알같다!> 아스나를 위한 아스나에 의한 아스나의 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소!...랄까 크라딜 성우가 유사 코지. 으아아 타나토쓰가 느껴진다!! 근데 미리 캐스팅 알기 전까진 전혀 눈치 못챘다는게 함정. 다른 작품에서도 토맛을 스토킹 하더니 여기서도(...절가칠 시호 성우가 토맛이죠) 그놈의 스토킹 기질을 못 버리셨구만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스나를 그렇게까진 좋아할 수 없는게, 나친적의 세나 이상으로 반칙캐릭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적어도 고기는 안쓰럽기라도 하지... 작가가 애정전선을 묘사하기 귀찮은건지 어떤건지...이론의 여지조차 없는 아스나 일직선에 절망했다! 자이드는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치트같은건 질색이라고
오다 노부나의 야망 3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7월 27일 |
사루가 너무 기대대로라 좋다. 저번 화 덧글에 대충 미노 동란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분이 있어서 이번 화 내용을 대충 알고 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애닌데, 이미 사루의 존재로 인해 이 작품의 전국시대는 상당히 방향이 틀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좀 애니만의 오리지널 전개를 기대했습니다만 역시 사루가 한 건 해주는군요. 흐후후후 거기서 사루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 하고 보고 있었는데 딱 기대대로 움직여줘서 즐거웠습니다. 그치만 중간에 상대방 다이묘도 있는데 막 소리 질러가면서 치정싸움 하는 걸 보니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ㅜㅜㅜ 아아아아아아아 노부나ㅏㅏㅏㅏ내가 다 부끄럽다ㅏㅏㅏㅏㅏㅏㅏ 근데 노부나도 참 뭐랄까... 살무사 양반이 위험하달 때는 가고싶은 걸 어떻게든 참고 있더니 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