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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돌아온 공격바보, 즈네덱 제만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9월 5일 | 
로마로 돌아온 공격바보, 즈네덱 제만
[피버피치에 게재한 글입니다] 4-3-3 전형을 기본으로 정밀한 공격 메커니즘을 완성하여 공격에 공격을 퍼붓는다. 강팀을 상대하든 약팀을 상대하든 변하는 것은 없다. 결과에 개의치 않는다. 자리에 연연하지도 않는다. 오로지 앞으로 뛰어나가 공격을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이것은 자타공인 '공격밖에 모르는 바보' 즈네덱 제만이 걸어온 길이다. 그것도 수비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걸어온 길이다. 정면승부보다는 승점 3점이 우선시 되는 이탈리아에서 오직 공격만을 추구하는 제만의 방식은 혁명에 가까웠다. 이탈리아 축구의 상식이나 현대축구의 흐름도 제만의 고집을 꺾지는 못했다. 제만에게 중요한 것은 승리와 승점 3점이 아니라 공격적인 면에서 완벽해지는 일이었다. 그러나 오직 공격만을 추구하는 성향 탓에 수비 시스템과

AS로마 감독 제만이 직접 밝힌 본인의 축구 철학

By 풋볼 팩토리 (Football Ideologist) | 2012년 6월 11일 | 
AS로마 감독 제만이 직접 밝힌 본인의 축구 철학
즈데넥 제만 AS로마 감독이 금요일 저녁 Rona Channel 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있는 세부적인 일하는 방식들과, 전술적인 철학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제만 감독은 다니엘레 데 로시의 포지션 문제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즈네덱 제만 "일단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데 로시를 메디아노(역주-수비형 미드필더를 뜻합니다)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데 로시는 분명 피를로와 같이 레지스타유형의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미드필더에서 어느 역할이든 맡을 수 있는 선수에요. 그가 메디아노의 역할을 맡음으로써 팀에 밸런스를 잡아 줄 수 있을 겁니다. 그가 어느 위치에서 뛸지 지켜보세요. 제가 스쿼드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