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 전통에 현대적 해석을 더하다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4월 11일 | 디자인/편집건축물 대장에는 설계자 칸이 비워져 있어서 블로그상에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지도교수님과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설계를 진행한 분들과 함께 이곳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곳이 준공(1988)된지 30년이 되는 해인 2018년에 답사하게 되어 더욱 의미를 가지는 답사였다. 성루, 망루, 정자 등으로 부를 수 있는 전통건축 형태의 건물들이 석재 외장으로 마감된 현대건축물 위에 올려져 서로 어우러지고 있다. 석재 외장재가 경사지게 기울어지는 경우에는 오픈조인트로 시공되거나 수직으로 비에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전통건축 형태의 지붕이 하단의 건축물보다 커서 비가 직접 맞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현재 로드뷰로 보면 후면부의 경.......건축답사(57)한국전력공사(4)전통건축(12)국내여행(2043)현대건축(36)한전강릉지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