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의 폭발하는 귀여움 9화에서 흥미진진하게 끝나고 마오 가족 이야기가 사망 플래그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군요(...) 오히려 대활약ㅋㅋㅋ 여기서 만약 마오가 죽었더라면 엄청나게 실망했을 텐데 그렇게 어설프게 진행되지 않는 군요. 역시 요르문간드 정말 맘에 든다! 시원하게 드래곤 부대 전멸 시키고 일부러 수장은 놔줬다가 의사장까지 깔끔하게 돌려받고 드래곤은 여러 의미로 끔살시키는군요. 코코의 재치와 전략이 놀라운 것도 그렇지만 역시 코코네의 사병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먼치킨이네요(...) 나름 훈련받은 군인들이 상대인데(게다가 숫자도 더 많고) 상처 하나 입지도 않고 전멸시켜버리다니.. 이것이 실전 경험의 차이인가.. 라고 하기에도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