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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posts파나소닉, L마운트용 85mm f1.8 및 펌웨어 업데이트 상세 발표
렌즈군 확충에서 다소 더딘 모습을 보이는 파나소닉의 신렌즈, 조용하게 발표됐습니다. 이미 예고되었던 24/35/50/85mm f1.8 시리즈 중에서 제일 먼저 출시되기로 했던 85mm f1.8입니다. 원래 출시를 11월로 예고했었기에 나올 때 다 되서 상세 정보가 나온데 불과하긴 합니다.(반전: 11월에 안 나옵니다) 사실 85.8은 상당히 재미 없는 렌즈기도 합니다. 정보의 의외성 차원에서 말이죠. 가격, 타겟 포지셔닝도 너무 뻔하고, 화질도 뽑기 쉬워서 특기할 만한 점도 적습니다. 이 녀석 역시 ED 렌즈 2개라는, 요즘 기준으론 단촐한 구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85.8에서는 이정도가 보통이죠. 사실 85.8은 그래도 화질이 잘 나옵니다. MTF 차트를 보면 그냥 8
캐논, RF 마운트용 50mm f1.8, 70-200mm f4L IS 발표
f2 표준줌, f1.2 단렌즈 등 화려한 헤일로 라인업으로 출발한 캐논 RF 렌즈는 이제 좀 더 평범한 f2.8 홀리 트리니티를 거쳐서 좀 더 접근성이 좋은 렌즈로 확장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런칭렌즈 중 하나가 35mm f1.8이긴 했지만, 최근 85mm f2가 나온데 이어, 소위 캐논 킬러렌즈로 꼽히뎐 50mm f1.8도 RF 버전이 나왔습니다. 캐논 근래 중저가 렌즈가 그렇듯 STM 모터를 이용하며, 크기와 무게를 꽤나 줄였습니다. 무게는 160g, 길이는 40.5mm에 불과합니다. 렌즈 크기가 DSLR 시절과 거의 비슷한데, 미러리스가 되면서 플렌지백이 줄어든 것까지 치면 이정도면 얼추 DSLR 시절 팬케익의 영역에 들어가는 휴대성이 되겠습니다. 렌즈군은 비구면렌즈 1개 들어간
F1 2020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
포르투갈 그랑프리는 여행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시간도 꽤 지나서 다시 흝어볼 가치도 해밀턴의 신기록 외엔 없는 것 같고... 이번주 경기는 이몰라에서 열렸는데,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처음이죠. 캘린더에 영구 정착할 가망은 없습니다만, 코로나19 덕분에 신기한 로케이션을 여기저기 가고 있습니다. '에밀리아로마냐'는 이몰라가 있는 주 이름입니다. 볼로냐, 모데나 등의 대도시가 있고 뭐 실질적으로 페라리의 홈입니다. 몬자, 무젤로에 이어 올해 세번째 페라리 홈경기라 할 수 있는데, 몬자는 페라리보다 오래된 트랙이지만, 무젤로는 페라리의 테스트 트랙이고(포뮬러1은 여태껏 간 적 없고 주로 모토GP만 하지만)입니다. 이몰라는 더한데, 아예 트랙 이름이 '오토드로모 인터내지오날레 엔초 에 디노
후지필름, X-S10 발표
후지필름에서 X 마운트 신모델인 X-S10이 발표됐습니다. 사실 이전에 없던 시리즈라서 약간 뜬금 없기도 하고, 포지셔닝은 좀 궁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X 시리즈 답지 않게 그립부가 두툼한 게, X-H1을 연상시키긴 합니다. 하지만 X-H2도 아니고, X-H10도 아니고, X-S10이란 새로운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후지도 약간 라인업이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일단 성능은 대체로 X-T4의 것을 물려 받았습니다. 2600만 화소 센서라든가 프로세서라든가 말이죠. 손떨림 보정이 들어간 세번째 후지 X 시리즈인데, 손떨림 보정 유닛이 30% 작아졌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소형화가 됐다고 하지만 대신에 최대 보정치가 6.5스탑에서 6스탑으로 낮아졌다고. 뭐 6스탑도 충분한 수준 이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