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제국

Category
아이템: 무굴제국(2)
포스트 갯수2

존 스노우의 미래?

By Bogda Ejen | 2016년 5월 18일 | 
(상략) 그러나 자히르 알딘 무함마드 바부르가 그의 군대를 이끌고 인도 북서부로 진출한 1526년 1월, 그는 이 침략을 본래 테뮈르가 1398년에 행한 파괴적인 원정으로 거슬러 올라가, 티무르조의 지배권을 재설립하는 것이라 정당화했다. 바부르와 그의 후예들은, 비록 자주 바부르의 모계로 이어받은 몽골 혈통을 계보도, 궁정의 역사, 세밀화 등을 통해 자랑하긴 했으나, 티무르의 후손으로써 통치를 정당화하였다. 따라서, 무굴의 황제들은 오스만, 싸파비, 무굴의 황가들 가운데서 가장 명망있는 혈통을 가지고 있었고, 바부르 스스로도 이와 같은 혈통이 자신에게 카리스마를 부여하여, 1504년, 우즈벡인들이 티무르조 망명객들을 죽이려 추격할때, 아프간의 산골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었음을 글로 적었다. 그에 따르

타지마할 _ 아그라

By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 2014년 2월 4일 | 
타지마할 _ 아그라
타지마할이다. 음. 아그라는 인도의 여행객들에게는 악명 높은 도시다. 오로지 타지마할에 의한, 타지마할을 위한, 타자마할 빼고는 볼 것고 위험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인지 다들 델리를 거쳐 가는 무박 코스로 일정을 짜고 있다. 사람들 말로는, 숙소도 엉망이고 무엇보다 먹을 곳!!! 먹을데가 너무 없다고!!!!! 그리고 막 흥정이 너무 심하고 사기도 심하고 등등 여러모로 볼 것이 없는 아그라 라고들 하던데. 나는 아그라에 2박이나 묵었다. 이유인 즉슨, 숙소 때문이었다. 숙소 옥상에서 타지마할이 뙇 하고 보이는 곳.... 타지마할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자연이 아닌 인공적인 건축물에서 압도감을 느껴본 것은 정말 처음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