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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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FC 파이터 [김대성]

Road-FC 파이터  [김대성]
사실상 필자는 우리나라 mma에서 미들급디비젼 경기를 제일 재밌게 본 기억이 많다. 중량감이 묵직한 탱커들을 타격으로 제압하는 배불뚝이 광주파이터가 있다. 한일전의 승리를 가져다 준 로드FC 미들급명경기제조기 김대성을 포스팅한다. 필자의 안목으로 봤을 때 여태까지 본 격투기 선수중 " 야쿠자?타투가 아주 잘어울리는 파이터 "손가락안에 드는 김대성. 비쥬얼은 완전 벌교에서 주먹좀 쓰는 순진하게생긴 동네건달이미지.(뭐가이렇게길어)비쥬얼적으로 동양인격투가 이미지에 펑크함까지 섞여있는캐릭터확실한 이미지다. 국내격투기매니아들은 다알만한 중량급 베스트매치중 상당부분 주식을 갖고있는 김대성이다.

마르티네즈-차베스 주니어 단평

By 한빈翰彬's 얼음집 | 2012년 9월 16일 | 
마르티네즈-차베스 주니어 단평
Redemption - SportsIllustrated Headline 이 경기가 부킹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차베스 주니어가 초반 낙아웃을 노리고 들어 오리라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주니어의 아버지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시니어는 역대 가장 위대한 메히칸 복서이고 아버지로서의 사랑이 복서의 본능을 가리지는 못할 것이다. 차베스 주니어는 아마추어 경력 전무의 신참 복서이고, 초반 화력전에서 마르티네즈의 상대가 될래야 될 수가 없다. 그걸 뻔히 알 시니어가 초반에 승부를 걸 거라고는 믿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차베스 부자의 승부수란 무엇이었을까. 주니어는 마르티네즈보다 두 가지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하나, 체력. 둘째, 맷집. 그 두 가지를 조합하면 주니어가 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