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필자는 우리나라 mma에서 미들급디비젼 경기를 제일 재밌게 본 기억이 많다. 중량감이 묵직한 탱커들을 타격으로 제압하는 배불뚝이 광주파이터가 있다. 한일전의 승리를 가져다 준 로드FC 미들급명경기제조기 김대성을 포스팅한다. 필자의 안목으로 봤을 때 여태까지 본 격투기 선수중 " 야쿠자?타투가 아주 잘어울리는 파이터 "손가락안에 드는 김대성. 비쥬얼은 완전 벌교에서 주먹좀 쓰는 순진하게생긴 동네건달이미지.(뭐가이렇게길어)비쥬얼적으로 동양인격투가 이미지에 펑크함까지 섞여있는캐릭터확실한 이미지다. 국내격투기매니아들은 다알만한 중량급 베스트매치중 상당부분 주식을 갖고있는 김대성이다.
물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가깝지만 그래도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어쩌다 저랬는지. 하필 내용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이렇다더라 하는 편견만 굳히는 지저분한 스캔들이다. 입장은 서로가 절충하는 것 없이 확연히 다르지만, 그간 느끼기에 하나 확실한 것은 대개 법적 분쟁이 아니라 언론을 등에 없고 이목을 끄는 사람들은 거의 거짓말을 하더라.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이태준 선수 사건도 겹쳐 보이네.
<최무겸 선수 시합 후에 쓴 후기다. 참고 삼아 읽어 보시길> 최무겸 선수가 전략적으로 잘한 시합이었다.콤비네이션도 좋았고 변칙적인 플레이도 좋았고 챔피언으로서 이기려는 경기를 하였다. 특히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이기는 시합을 하는 선수가 재미 없어도 챔피언이다. 그걸 부수는게 도전자의 몫이고.서두원 선수는 킥이 좋은 선수인데 다리나 허리쪽에 부상이 있는거 같다.아마도 허리쪽인거 같다.예전에는 킥과 손에 콤비네이션이 정말 좋았는데 킥이 잘 나오지 않으니 손이 잘 안들어 가는것 같다.손이 안들어 가는것도 따지고 보면 허리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 여하튼 몸상태가 최상은 아니었던거 같다.판정에서 연장이 나왔을때 김대환 해설위원이 최무겸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