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상경할 친척들도 있고해서 방정리를 할겸 리얼 테트리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화보집을 꽂아두기로 한 책꽂이에 은근히 빈공간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 공간을 채울겸 오랜만에 화보집 좀 사볼까해서 서점에 가봤더니, 히노우에 이타루님의 새 화보집, white clover가 들어와 있길래 낼름 집어왔습니다. 집에 오면서 생각해보니 좀 비싸게 주고 샀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만...... 아, 아무튼;;; 이유가 다소 불순(?)하긴 했습니다만 저도 나름 이타루님 팬이라고 자부하는지라 이렇게 구했습니다. 뭐, 모님(우루ㅅ...)의 화보집처럼 올렸다가는 더블서티가 사라질만한 그림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타루님의 그림체가 다소 호불호가 있다는 것도 압니다만, KEY사의 게임들 이타루님의 과거 그림들을 되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