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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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 릿지 등반

천등산 릿지 등반
'어느 등반가의 꿈'을 오르다 ☞ 등반일시 :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날씨 : 맑음☞ 등반지 : 전북 완주군 천등산 릿지 - '어느 등반가의 꿈' 길☞ 함께 한 이들 : 목포클라이밍클럽 회원들☞ 등반지 소개 천등산 릿지는 세월이 가면, 민들레, 처음처럼, 필요해, 고마워, 어느 등반가의 꿈, 묻지마 그냥, 먼훗날 등의 코스가 있다. 이 중 대전클라이밍 동호회 한상훈씨 등이 2002년 개척한 '어느 등반가의 꿈'길은 98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 등반 중 숨진 대전 출신 클라이머 고 신상민씨를 기리고 자신의 등반열정을 담아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피치 30m/ 5.10b급, 2피치 40m/ 5.9급, 3피치 30m/ 5.11급 , 4피치 40m/ 5.9급, 5피치 35m/ 5.1

등반학교 졸업과 월출산 사자봉 릿지 산행

등반학교 졸업과 월출산 사자봉 릿지 산행
산을 좋아하고 산에 오른 지 십여 년이 넘었다. 주로 주말을 이용한 워킹 산행을 한다. 그런데 워킹 산행에 익숙해질 때쯤 암벽 등반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 목포클라이밍클럽 11기 등반학교 졸업식에서 동기생들과 함께 월출산이나 대둔산, 설악산 등을 오르는 도중에 암벽 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을 여러 번 본 적이 있었다. 그들을 볼 때마다 언젠가는 암벽 등반을 꼭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런 저런 이유로 자기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 수 없는 법이다. 이러구러 세월은 흐르고 암벽 등반에 대한 꿈마저도 퇴색해 버렸다. 그런데 올해 목포클라이밍클럽에서 등반학교 11기 학생을 모집한다는 말을 지인에게서 듣고 고민 끝에 등반학교에 입교했다. 모두 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