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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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17

제주 올레 #17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0월 6일

제주 올레 #16에서 이어지는 올레 17코스 도전입니닷. 17코스는 애월읍 광령리에서 출발하여 다시 해안쪽으로 나와 제주공항을 끼고 해안을 따라가다 제주 구 시내를 관통하여 동문로터리에서 끝나는 구간입니다. 전체 거리는 약 18.4킬로미터. 17코스의 앞구간은 16코스 말미에 붙여 답사하였으므로 외도월대에서 시작! 광령천이 바다와 만나는 강변에 멋드러진 소나무와 정자가 이른 아침임에도 멋드러진 분위기를~ 月臺라는 이름대로 달이 비치면 그렇게 좋다던데, 아 전날 밤 여기서 술을 마셨어야 했어ㅠㅠ 월대를 거쳐 바다로 나오면 알작지로도 알려진 내도몽돌해변이 파도에 자갈소리를 내고 조금 더 걸으면 17코스의 얼굴 마담일 터인 이호테우해변이 나타납니다.

[1박] 5. 차향에 취하고...

[1박] 5. 차향에 취하고...

자동차 박물관을 뒤로하고 다시 왔던 방향으로 달렸다. 오설록 티하우스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바로 맞은 편에 있는데 걸어가면 생각보다 멀고 차로 이동하면 상당히 가깝다. 묘한 거리에 있는데 왜 자동차 박물관을 먼저 갔느냐고? 자동차 박물관이 조금 있음 문 닫을 거 같아서... 그래서 오설록 티하우스까지 가는 데는 얼마 안 걸리는 걸 네비보고 확인했으니까 일단 자동차 박물관부터 먼저 슝슝~~~ 그리고 자동차 박물관을 여유있게 둘러본 다음 오설록 티하우스로 다시 향했다. 슬슬 오설록 티하우스도 문 닫을 시간이 되어서... 제주도에 있는 많은 다원 중 오설록이 유명한 이유는 접근성이 편해서... 라기 보다는 이런저런 상품들이 많아서 그럴 것이다. 사실 태평양의 차는 그닥 좋은 차가 못된다. 물론

[1박] 4. 자동차 싫어하는 남자가 몇이나 있을랑가?

[1박] 4. 자동차 싫어하는 남자가 몇이나 있을랑가?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 중 하나인데 여기의 특이한 점이라면 이 박물관에 있는 자동차들이 개인 수집품이라는 데 있는데 역시 세상을 바꾸는 건 덕후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외부 전시장에는 포니부터 시작하는 클래식 자동차들의 향연이 벌어지는데 아마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가자마자 환장할 라인업들이 펼쳐진다. 특히 클래식 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환장할 라인업들이다. 이 라인업들을 서울에서 볼려면 삼성교통박물관이나 가 봐야 볼 수 있는 차량들이라 더 그럴수도 있을 것 같다. 사실 여기 있는 차량 중 삼성교통박물관에도 없는 차량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인다. 내부에는 포드 모델 원 부터 복스홀 DX까지 아직도 구동할 듯한 클래식 카들이 눈을 화려하

제주 올레 #16

제주 올레 #16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9월 23일

이제 두어 달에 한 번씩 가는 걸로 거의 고정화된 것도 같은데^^; 하여간 뒷북 제주 올레 걷기, 이번에는 16코스입니다. 16코스는 제주 애월읍의 고내리에서 광령리까지의 약 17.8킬로미터 구간입니다. 1/3 정도는 해안도로를 따라가고, 나머지 2/3 정도는 안쪽으로 들어가 오름과 숲 등을 거치게 되는군요. 반 년 남짓 만에 이 표지를 다시 보게되니 반갑네요? 올 초 15코스를 걸으면서 제주의 겨울바람이 얼마나 살벌한지 몸소 체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출발하자마자 해변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어 봤더니 리치망고라는 주스 가게더라구요. 일단 목도 축여야겠다 하나 사서 맛보았습니다. 음, 이 정도면 괜찮네.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