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24 posts혼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F1에서 철수한다
추석 연휴입니다만 추석과 상관없이 도쿄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하더니 F1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혼다는 현행 규정이 지속되는 2021년까지만 참가하고, F1에서 철수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된 철수 이유로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전기화로의 기술이전과 비용을 들었습니다. 혼다는 최근 첫 전기차 혼다 e를 선보였으며, 베이징 모터쇼에서 전기 크로스오버를 전시하였습니다. 전기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내연기관 중심의 F1에 더이상 기술적 매력을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행 F1은 하이브리드이고, 하이브리드는 한동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테지만 R&D의 무게중심은 이미 확연히 기울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역시 현행 기술 정도 선에서 유지되겠지요. 전기화에서 혼다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쳐져 있기도 합니
F1 2020 러시아 GP 결승
3일이나 늦었네요. 라이브도 안 봤고 정말 대충 봤습니다. 경기 자체는 중위권에 조금 액션이 있긴 했지만 거의 이변도 뭣도 없었네요. 일단 메르세데스의 러시아 전승 기록은 이어가게 되긴 했습니다. 원래 이길 것 같았던 해밀턴 대신에 보타스긴 하지만요. 유일한 사건은 해밀턴이 5초 패널티를 2번 받아서 순위를 잃게 된 것이었습니다. 경기 전 스타트 연습을 부적절한 위치에서 했다는 것인데, 분명 뭔가 패널티가 주어져야 하는 사건이긴 했습니다. 스타트 연습은 사고위험을 동반하는 것이니, 언세이프 릴리즈와 비슷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임패널티를 준 건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위험성이 있다는 점은 언세이프 릴리즈와 같지만, 그게 경기에 직접적인 이득을 주거나 상대에게 불이익을 주는 건
탐론, 소니 E마운트용 70-300mm f4.5-6.3 발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탐론의 렌즈 출시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고 있군요. 70-180/2.8은 스케쥴 지연이 꽤 있었지만 28-200, 70-300 등 올해 3개나 나오게 됐습니다. 이전에 1년에 한개씩 나왔던 거 생가갛면... 가변조리개의 70-300mm는 근래에는 보기 드물어졌지만, 한때 모든 브랜드에 얼추 비슷한 사양에 비슷한 가격으로 풀프레임, 크롭 유저 모두에게 저렴하게 망원 욕구를 충족시켜줬습니다. 70-200/2.8이 망원의 대표격이라고 하지만 리치가 모자란 것도 있고, 100-400급은 너무 비싸기도 해서 조리개를 희생한 대신 휴대성 괜찮은 70-300이 갈증을 채워줬죠. 하지만 70-300은 신제품이 그리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게 FE용 소니 7
MS, 베데스다와 계열사를 인수하다
차세대 엑스박스 예약판매 하루 전날의 폭탄 같은 소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5억 달러의 현금에 의한 즉석 구매라고 합니다. 뉴스 타이틀은 대개 베데스다 인수로 나가고 있습니다만, 지분구조로 볼 때는 정확히는 제니맥스 인수입니다. 흔히 베데스다 자회사인 양 여겨지는 id 소프트웨어나 아케인, 머신게임즈 등도 사실 제니맥스 밑에서 베데스다와 같은 계층에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제니맥스 자체는 그냥 지주회사일 뿐이니 베데스다라고 하는 게 더 잘 통하긴 하겠죠. 이로써 MS는 엘더스크롤, 폴아웃, 둠, 퀘이크, 울펜슈타인, 프레이, 디스아너드, 이블위딘, 스타필드 등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새로 나올 예정인 '데스루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