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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19일 키움:KT 준PO 3차전 - ‘푸이그-애플러 맹활약’ 키움, 9-2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19일 | 
키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키움은 19일 수원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푸이그와 애플러의 맹활약에 힘입어 9-2로 대승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습니다. 1회초 푸이그 선제 3점 홈런 승부는 사실상 1회초에 갈렸습니다. 키움 타선이 KT 선발 고영표 공략에 성공해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2사 후 이정후와 김혜성의 연속 우전 안타로 1, 2루가 되자 푸이그가 풀 카운트 끝에 선제 좌월 3점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세 명의 타자는 고영표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받아쳤습니다. 고영표는 3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용규가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후 김혜성의 좌중간 2루타가 나왔습니다. 중견수 배

[관전평] 11월 17일 kt:두산 KS 3차전 - ‘박경수 결승 홈런’ kt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17일 | 
kt가 창단 첫 통합 우승에 1승만 남았습니다. kt는 1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부터 3차전부터 전승했던 팀이 우승에 실패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투타에 걸쳐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산이 4차전 이후 전승으로 대역전 우승하는 극적인 시나리오는 매우 희박합니다. 4회말까지 0-0 4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쿠바 출신 양 팀의 선발 투수 데스파이네와 미란다는 나란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정규 시즌 막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플레이오프까지 등판하지 못했던 미란다는 1회초부터 4회초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kt는 2회초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선두 타자 유한준의 우중간 2루타가 나왔으나 호잉과 장성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