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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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FC, SC, TC 후기

이제야 몰아서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몰아서 한 것은 아니고, 올해 1월부터(...) 천천히 야금야금, 다른 게임도 하면서 끝을 봤네요. 했던 목적은 당연히 ''빨리 비타 게임 다 플레이하고 다른 걸로 넘어가자!''였습니다만- 이게 이렇게 길 줄은 몰랐어요. 하루 한두 시간 정도 하는 게 전부인데, 게임 하나 당 이지 모드에서도 한달씩 걸렸다는. 가장 좋아하는 편은 역시 FC. 태어나서 처음 플레이 한 영웅전설 시리즈였는데, 나름 캐릭터 성격도 확실히 살아있고, 아기자기하게 재밌었습니다. 옛날 롤플레잉 게임 같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옛날 게임(2004)이었어요.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원래 이런 거였다는 거죠. 그래도 지나가면서 NPC들 얘기 듣는 거도 재밌고, 에스텔의

드래곤즈 크라운, 재미있긴 했는데...

잊기 전에 적어두는 기록. 올 초에 국전에 들렸다가, 싼맛에 구입한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드래곤즈 크라운. 재밌다는 얘기 듣고 언젠가 해봐야지-하는 마음은 있었는데, 마침 한우리에 물건이 있기에 덥썩 집었습니다. 소감은, 만족. 자기 전 침대에서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저한테 딱 맞는 게임이더군요. 일단, 그래픽이 좋습니다. 말 그대로 유려-합니다. 횡스크롤 형식 액션 게임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쉽거든요. 중간 중간 퀘스트를 수행하려면 머리를 좀 싸매야 하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그걸 또 다- 정리해둔 분들이 계시네요. 한판이 그리 길지도 않습니다. 자기 전에 게임하는 제게는 중요합니다. 의외로 멀티 플레이도 재밌었습니다. 아직까지 즐기고 있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다들 레

심즈4(8) 결혼 전 프린스집 방문

만락관 별관 |2019년 3월 26일

노인 임박 Y군.신생아AAA는 공룡 이야기 -> 도서관 화장실 수돗물 데이트 -> 화장실 만담등을 거쳐약혼을 했다. 이럴거면 지금까지의 이야기 쓰지마쇼 약혼을 올리고.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한 집이란 게 뭐 이런건가.... 아주 신난 Y군. AAA가 씻을 때보다 얘가 씻는 게 야해보이는 건 기분탓. 기분 탓 아닌 거 같기도. 뭔가 결심한 듯 일어난 Y군. 어 나야 오늘 거기 가도 돼? 갑자기? 와아아아아!!!!!!!!!!!! 소리질러~~!! 약혼을 했으면 베스트뿌렌도한테 자랑을 해야 인지상정. 댁네 평안 하시온지. 지금은 Y군 집이 더

심즈4(6) 도서관 데이트

만락관 별관 |2019년 2월 7일

Y군 : 있잖아..... AAA : .......왜? 설마 사랑의 총알을 쏘는 건 아니겠지. 당황한 컨트롤러. 뭐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Y군이 언변으로 AAA를 조금씩 구워삶고 있다는 건 알겠다. 일어남. 목을 푸는 거 보니 본격적으로 들이댈 모양. 그냥 컨트롤러의 바람일지도.. 오오오 가까이 앉았어!!!!!ㅠㅠㅠㅠ 미진한 로맨스는 사람을 울게 함. 되도록 관여 안하려고 했지만 그냥 Y군에게 맡기기엔 AAA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음. 클릭해봄. AAA는 웹서핑에 정신이 팔려있었다. 당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