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384 posts홍대, 1인 보쌈집 “싸움의 고수”
홍대, 1인 보쌈집 “싸움의 고수”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혼자서 식당을 방문해서 식사를 하기가 굉장히 껄끄러운 편이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 듯한 편입니다.그래도 여전히,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혼자서 자리를 차지하고 식사를 하기가 쉽지는 않은 편이기도 하지요.“혼자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홍대에 있는 식당”그래서 이렇게 혼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홍대에서도 이런 식당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싸움의 고수”라는 이름의 식당이었습니다.“홍대에 여러 지점이 있는 싸움의 고수”싸움의 고수라는 이름의 식당은 홍대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홍대입구 역에서 붙어있는 건물에 잇는 곳을 방문했습니다.홍대입구 역 지하철과 출구가 맞닿아 있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고 있었는데요. 지하 1층에는 영풍문고가 있는 건물입니다.같은 건물의 4층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4층에는 라멘집과 같은 다른 식당들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건물 4층에 있는 식당”싸움의 고수라는 식당은 아마도 “1인 보쌈”을 주력으로 생겨난 식당이 아닐까 하는데요. 저는 이 날은 몸살 기운이 있어서, 보쌈을 먹기보다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밥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컨디션이 조금 괜찮았다면, 보쌈을 주문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요.“일본식 매장 분위기”매장은 아무래도 1인 식사가 가능하게 배치를 해둔 모습이라, 일본에 있는 식당의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메뉴는 우리나라의 보쌈이니, 나름의 퓨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자리를 잡고 있으니, 제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아쉽게도, 국밥에는 이미 “다진 양념”가 너무 충분히 들어가 있었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간을 조절할 수가 없게 되어있었는데, 문제는 다진 양념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매웠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국밥에 미리 다진 양념을 넣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로 옵션으로 빼두어서, 먹는 사람이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결국, 이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따뜻한 국밥 한 그릇으로 달래려고 했었는데, 국밥이 너무 맵게 나와서, 제대로 밥을 먹지도 못했습니다. 이 점에서는 굉장히 아쉬운 편이지요.그래도, 혼자서 보쌈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인지라, 혼자서 식사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서울, 홍대입구, 싸움의 고수”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61 4층전화번호 : 02-2250-7763홈페이지 : http://www.ssaum.co.kr영업시간 : 11:00 - 2:30특징 : 혼자서 식사하기 좋은 식당, 1인 보쌈집
홍콩 조던 “호주 우유 공사”
홍콩 조던 “호주 우유 공사”카오룽 공원을 둘러보고 나니, 곧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남들이 모두 식사를 하는 12시쯤에 시간을 맞춰서 식사를 하려고 하면, 항상 식당 앞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저는 이번 여행에서 항상 조금 이른 점심 혹은 늦은 점심을 먹는 것을 선택했습니다.“홍콩 조던에 있는 미슐랭 가이드 식당, 막만키 누들”사실, 원래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올랐던 식당인 막만키 누들을 방문하기 위해서 움직였는데, 막상 장소에 방문하니,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인 막만키 누들보다 그 옆에 있는 “호주 우유 공사”라는 집에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했고, 다소 현지 분위기가 풍기는 분위기의 식당인 호주 우유 공사를 방문하게 되었지요.“합석을 하는 문화인 홍콩 식당”홍콩의 식당은 거의 대부분의 식당이 합석을 하는 문화인지라, 저도 여기에서 다른 사람들과 합석해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메뉴는 중국어 메뉴판이 있었고, 영어 메뉴도 따로 주문하면 주긴 하는데, 그리 친절하게 주지는 않습니다. 홍콩의 대부분의 식당이 그렇듯이, 식당에서 친절을 바라는 것은 너무 큰 기대라고도 할 수 있지요.“우유 푸딩이 메인 메뉴라고는 하는데...”이 곳에서의 메인 메뉴는 우유 푸딩이라고 하는데, 저는 방문 당시에는 그런 정보는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고, 메뉴판도 뒤늦게 영어 메뉴로 받은 상황이었던지라, 영어 메뉴를 보고 가장 앞에 있었던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매장에서는 아침 메뉴, 점심 메뉴, 그리고 티 메뉴가 있는데, 저는 아침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시간에 가서 아침 메뉴를 다시 먹게 되었네요. 그러고 보니, 하루에 아침 메뉴만 두 번 먹은 날이었습니다. 이미 여기에 오기 전에 졸리비라는 매장에서 아침을 먹고, 여기에서 또 아침을 먹었으니까요.△ 영어 메뉴판, 뒤쪽에도 메뉴가 더 있는데, 귀찮아서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마카로니 & 햄 치킨 스프”아침 메뉴로 나온 것은 마카로니 & 햄 치킨 스프와 토스트였는데, 우선 이 두 가지 메뉴를 다 먹고 나면, 나중에 커피나 밀크티를 따로 내줍니다. 커피나 밀크티는 나름 후식 개념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마카로니가 들어간 스프는 모양새는 다소 괴랄했습니다. 이런 음식을 생각해본 적도 없고, 다른 곳에서 본 적도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홍콩에서는... 서비스를 먹지 말고, 음식을 먹어라.”홍콩에서는 합석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데요. 저와 함께 앉았던 테이블에는 다행히도 영어를 조금 하시는 홍콩 현지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영어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딸이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다고 하며,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겨주시는 듯했는데요.제게 중요한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홍콩 식당은 어디를 가도 서비스가 그다지 좋지 않으니, “EAT THE FOOD, NOT THE SERVICE.(서비스를 먹지 말고, 음식을 먹어라.)”라고 말이죠.이 한마디는 홍콩에서 혼자서 식사를 하면서 지내는데 큰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여긴 원래 다 그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다음부터는 불친절하고 이상한 서비스를 받아도 덤덤해지게 되더군요. 사실, 홍콩 사람들의 불친절은 식당뿐만 아니라, 트램, 버스, 지하철 등등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답니다.여담이지만, 홍콩에서는 그리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아무튼, 막만키 누들을 방문하려다가 마지막에 마음을 바꿔서 방문한 호주 우유 공사,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이지만,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홍콩에 오게 되면, 우유푸딩도 한 번 맛을 보아야겠군요.“홍콩, 조던, 호주 우유 공사”주소 : 47號 Parkes St, Jordan, Hong Kong전화번호 : +852 2730 1356영업시간 : 7:30 - 23:00 (목요일 휴무)특징 :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우유 푸딩이 유명한 곳
홍콩 소호 완탕면 “참차이키(TSIM CHAI KEE)”
홍콩 소호 완탕면 “참차이키(TSIM CHAI KEE)”홍콩에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식당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들은 홍콩 섬의 센트럴 지역과 침사추이 지역에 몰려있는데요.소호에서도 이런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완탕면이 맛있다고 알려진 “침차이키(TSIM CHAI KEE)”라는 곳 역시도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식당 중의 한 곳이지요.“소호를 지나면서 보았던 침차이키”사실, 이 곳을 처음에 지날 때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떤 식당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알고 보니 이 집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다소 늦은 시각에 다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지요.“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 오른 식당”이 곳은 미슐랭 가이드에서 “빕 구르망”이라는 항목에 오른 식당입니다. 빕 구르망은 별을 주기에는 애매하지만, 35,000원 이하에 합리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가리키는 곳이지요.기준은 35,000원이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면, 이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곳의 완탕면은 32 HKD로 한화로는 약 4,600원 정도였습니다.“완탕면과 옐로우 누들”저는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완탕면을 주문했는데요. 완탕면에는 새우가 가득 차 있는 완탕이 들어있고, 면은 옐로우 누들이라고 하는 꼬들꼬들한 면이었습니다.이렇게 꼬들꼬들한 면이 잘 적응이 되지 않기도 했지만,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점심이나 저녁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조금 늦은 시각에 방문하면 가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는 제법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홍콩, 센트럴, 침차이키 누들”주소 : 98 Wellington St, Central, Hong Kong전화번호 : +852 2850 6471영업시간 : 9:00 - 22:00특징 : 완탕면, 옐로우 누들, 미슐랭 가이드
서울 합정 “오레노 라멘”
서울 합정 “오레노 라멘”미슐랭 가이드 2019에서 새롭게 선정된 식당이 합정에 2곳 더 생겼습니다. 기존 2018년 버전에서는 합정에서는 3곳의 식당밖에 찾을 수 없었는데요.이번에 2019년 버전에서는 두 곳이 더 추가되어서 총 5곳이 되었습니다.미슐랭 가이드 2019 “서울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5593?category=666733“서울 합정에 있는 미슐랭 식당, 오레노 라멘”합정에서 새롭게 선정된 미슐랭 가이드 식당인 “오레노 라멘”에 한 번 방문해보았는데요. 오레노 라멘은 합정 역과 상수 역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그래도 합정 역에서 가는 것이 상수 역에서 가는 것보다는 더 가깝답니다.“일본식 라멘을 판매하는 작은 식당”오레노 라멘은 다소 한적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볼빨간 사춘기 등의 그룹의 소속사로 알려진 쇼파르뮤직의 사옥 및 카페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매장은 다소 작은 편이었는데요. 한 번에 약 15명 정도를 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일본 느낌이 드는 작은 식당이었지요.“자판기로 결제하는 라멘집”콘셉트는 일본 식당을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일본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게, 매장 밖에 자판기를 설치해두고, 자판기를 통해서 식권을 뽑은 뒤, 식권을 가지고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인테리어 역시도 일본에 있는 식당과 크게 차이가 없었고, 일본 음악이 매장에서 흘러나오고 있어서, 어찌 보면, 일본에 와있다는 착각이 들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닭고기 차슈가 들어간 라멘”라멘은 닭고기 차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반숙된 계란도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계란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지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국물도 정갈한 편이었고, 면도 적당했지요.양도 그리 적은 편은 아닌데, 필요한 경우에는 면을 3번까지도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가서 다른 것을 먹을 생각에 리필은 굳이 하지 않았습니다.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방문하기에 까다롭긴 하겠지만, 식사 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부러 조금 이른 시간인 5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 때는 한적한 편이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서울, 합정 오레노 라멘”주소 : 14 독막로 6길 합정동 마포구 서울특별시전화번호 : 02-322-3539홈페이지 : https://ramen-restaurant-2299.business.site/영업시간 : 11:30 - 15:00 / 17:00 - 21:00특징 : 미슐랭 가이드 2019, 빕 구르망, 일본 라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