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을 쓰는 나는 사실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직접 해본 적이 없었다.그런 이유로 내가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접하는 경로는 리뷰, 플레이 영상, 그리고 공략 등으로 한정되었기에, 이 글에서 쓰는 감상은 짧은 편이며 제대로 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아무튼, 내가 맨 처음 접한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3편이었다.당시 흔하게 보지 못했던 플라이트 슈팅이라는 점에서 조금의 관심은 갔었지만 금세 잊혀져버렸고, 훗날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시리즈 중 가장 이질적인 분위기라는 점에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되었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다. 사실상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건 2006년의 에이스 컴뱃 제로 때부터.이전 작품들보다도 더 많은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