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에컴러의 고백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3월 24일 |
모두가 총이나 전차나 배에 박고 있을 때 나는 그 상공을 날고 있었지 기체엔 얼굴이 달려있지 않고, 여자 같지도 않았고, 긴박한 전투와 피로의 연속이었지만, 그냥 난 그 친구랑 나는 게 좋았는데... 지금은, 늙었고, 추악해졌고, 바빠졌고, 상황은 예전보다 더 복잡해졌고 그래서 늙은 데커드처럼 난 불평만 해대지. ...못할 지도 모르겠네. 솔직히 이젠 하나 잡는 것도 힘들지도.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 무모해도 다시 날고는 싶으니까. 내 첫 경험은 너와 함께였으니까. ...속는 셈치고 다시 날아볼까? ---------------------- ...속는 셈치고 다시 잡아볼까?
2020년, 잘도 이런 미치광이 같은 게임을!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0년 10월 12일 |
비둘기로 도배된 여성향 미연시 게임이 있으니, CIA의 엘리트 히로인이 테러 단체에 잠입해서 허니트랩을 거는 여성향 미연시 게임도 있다!? 누구를 위한 미연시 게임인가?
에이스 컴뱃 적 에이스 편대들의 클리셰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8년 5월 8일 |
1. 설정상 활약과 실력이 엄청나서 전황이 적군에게 기울게한 일등공신 2. 가오는 엄청 잡지만 정작 등장은 컷씬 포함해서 몇번 안함 3. 그마저도 플레이어와 몇번 안붙고 광속 퇴장 4. 와해 혹은 궤멸후 듣보들이 동경했다면서 똑같은 기체에 똑같은 도장과 마킹하고 똑같은 이름으로 재창설하여 덤비지만 광속 퇴장 5. 혹은 잔당들이 덤비지만 광속 퇴장 개발중인 7과 앞으로 나올 시리즈들에서는 이런 클리셰가 더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의 황색 중대건 6의 슈트리건 편대건 가오는 엄청 잡았지만 등장과 전투는 각각 5번정도 되던가요? 이럴거면 차라리 제로처럼 일회용 에이스 편대를 다수 등장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