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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 『치즈덕이라서 좋아!』 | 내가 싫어질 때 읽어보면 어떨까

[그림에세이] 『치즈덕이라서 좋아!』 | 내가 싫어질 때 읽어보면 어떨까

저희 집에는 '치즈덕' 쿠션이 하나 있습니다. 조카가 예전에 생일선물로 제게 준 것인데, 지금도 포근한 촉감 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치즈덕'은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인기있는 캐릭터로, 망충한 느낌으로 웃기면서도 나의 마음을 은근하게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터넷 서점을 뒤적이다가 관련 그림책들이 여럿 출간된 게 보였습니다. 순간 집에 있는 치즈덕 쿠션이 생각나서, 그림책 말고 만화책은 없나 살펴봤더니 2024년에 발간된 게 있더군요. 당시 초판으로 치즈덕 모형의 책갈피를 증정했는데... 가만 보니 당시 밥 먹으러 외출했다가 들렀던 작은 서점에서 이 책갈피가 동봉되어 포장.......

천재 보고서

천재 보고서

MAIZ STACCATO|2025년 1월 25일|만화/애니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스콧 베리 카우프만의 책입니다. 그의 전공이 그러하듯이 천재들에 대해 파헤치는 내용인데요, 정확히는 천재들이라기 보다는 창작과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사실 책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어떤 부분을 핵심으로 짚어야할지 애매한데, 책 뒷면에는 산만함에 대한 키워드가 있네요. 이 내용도 분명히 담겨있기는 합니다만 조금 더 넓은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이 책은 무조건 최고입니다. 왜냐하면 1장 가장 첫 사례가 미야모토 시게루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인문학이나 심리학자 등이 게임을 안좋게 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 책에서는 가장 우선 사례로 꼽아주네요. 다만,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