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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드넓은 평원
파란 가을하늘이 여행을 유혹하는 9월이다. 주말에 좋아하는 올림픽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몽촌토성의 드넓은 평원은 정말 장관이다. 인구 천만의 대도시 서울의 도심 안에서 이렇게 넓은 평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과연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파란 하늘과 녹색 평원 그리고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이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천지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존경하는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인 올림픽공원은 1986년에 완공되었다. 올림픽공원을 찾을 때마다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몽촌토성의 명물 나홀로나무. 나홀로나무 인근은 잔디가 훼손되었을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붐빈다. 몽촌토성 구릉과 하늘이 겹쳐지는 지평선은

장미향 가득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장미가 만발했다. 장미 만개한 정원은 은은한 향기로 가득하다. 공군 기지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올림픽공원에선 여객기와 전투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장미광장에는 백여 종의 장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벨라 로마다. 장미광장은 형형색색 수만 송이의 장미로 곱게 물들었다. 장미광장 뒤에 위치한 들꽃마루 언덕에는 꽃양귀비

들꽃마루가 어디에요?
들꽃마루가 어디에요? 올림픽공원에 있는 들꽃마루는 장미정원(장미광장)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이려니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처음에는 장미정원이 예뻐서 그곳만 1,2번 갔었는데, 다른 분들이 들꽃마루는 왜 안 가냐고 물었다. 들꽃마루요? 거기 그런 게 있어요?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예쁜 야생화 밭이 있는데 환상적(?)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이건 과장법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꽃 없다. 현실은 이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현실 사진은 아래를 보시라 최근에는 환상적인 것을 못 봤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런 기분에 젖기 어렵다. ㅋ 위로 조금만이 아니라, 장미정원에 붙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다. 이정표도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중요한 것은 찾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가을장미
황화코스모스. 가을 하면 생각나는 꽃 코스모스가 곳곳에 만발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바로 옆에 위치한 언덕 들꽃마루는 노란 코스모스 즉 황화코스모스로 유명한 곳이다. 올림픽공원 9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들꽃마루는 가을꽃을 즐기러 이곳을 방문한 많은 이들로 붐비고 있었다. 황화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라고 한다. 간식으로 나초를 먹으면서 황화코스모스 감상하면 안성맞춤일 듯. 아직 가을하늘은 파랬지만 해가 저물고 있어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언덕 위의 오두막까지 천천히 오르며 코스모스를 감상한다. 밭 가운데에도 길이 나 있으므로 높이 1미터 가량의 코스모스 무리 속에서 추억을 남길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