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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폭포

홍제천 폭포

스케치툰|2016년 7월 10일

홍제천 폭포 마당 서대문구청 근처에 폭포 있어요. 누가 그런 말을 믿겠어? 구청 옆에 폭포가 있다니. 폭포는 계곡이 있는 곳에 있어야 하는데, 그럼 서대문구청이 산에 있는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허걱 그러면 구청 옆에 동산이 있는 거구나. 한번 확인해 볼까? 궁금증으로 시작해 서대문구청에 가게 됐다. 이 더위에 오로지 폭포를 확인하겠다는 이 강한 의지. 가는 방법도 쉽고 찾기도 쉽다. 그리고 그 풍경은 와, 인공폭포인데 정말 장관이다. 사람들이 산책하다 말고 사진찍느라고 정신이 없다. 동신병원 주차장 아래로 데크를 내어 앉을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해 놓았다. 벤치에 앉아 시원한 폭포수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분들, 멋있다. 좌측으로 폭포의 일부가 보인다.

나홀로 나무

나홀로 나무

스케치툰|2016년 7월 8일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이렇게 더운 날에 꼭 거기를 가야겠어? 모자쓰면 되지. 그늘막하면 안 되나. 거기 그늘막 할데 없어. 돗자리 가져가자. 나무 밑에 가서 누워있자. 거기 사람들 너무 많고 사진 엄청 찍어대서 누울 데 없어. 조금 떨어져서 누우면 되지. 가자~ 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 근데 여기 가면 길 헤매는 사람들 꽤 많다. 나홀로 나무, 외치면서 저거냐? 저거야 하면서 헤맨다. ㅋㅋㅋ 남문 쪽에서 들어와서 헤매는 게 대부분이다 또하나, 장미정원 쪽에서 들어와서 장미정원, 들꽃마루 지나서 나홀로 나무를 가려고 계획하신 분들이 헤맨다. 참고로 말하자면 장미정원에서 나홀로나무까지는 3km 가 넘는다. 섣불리 우습게 봐서는 집안에서 뒹굴뒹굴 하던 스타일이나 카페 데이트 족들은 나가 떨어진다

들꽃마루가 어디에요?

들꽃마루가 어디에요?

스케치툰|2016년 7월 7일

들꽃마루가 어디에요? 올림픽공원에 있는 들꽃마루는 장미정원(장미광장)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이려니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처음에는 장미정원이 예뻐서 그곳만 1,2번 갔었는데, 다른 분들이 들꽃마루는 왜 안 가냐고 물었다. 들꽃마루요? 거기 그런 게 있어요?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예쁜 야생화 밭이 있는데 환상적(?)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이건 과장법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꽃 없다. 현실은 이와 같지 않다는 것이다. 현실 사진은 아래를 보시라 최근에는 환상적인 것을 못 봤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런 기분에 젖기 어렵다. ㅋ 위로 조금만이 아니라, 장미정원에 붙어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다. 이정표도 큼지막하게 붙어 있다. 중요한 것은 찾

필동 길거리 갤러리 꼼꼼히 둘러보기

필동 길거리 갤러리 꼼꼼히 둘러보기

스케치툰|2016년 7월 6일

필동 길거리 갤러리 스트리트뮤지엄보다는 길거리 갤러리가 더 입에 착 붙는다. 물론 품격이야 좀 없어보이지만. ㅋ 계단 및 뮤지엄 (외계인들의 생명유지장치? ㅎ) 멋진 곳이 많다. 아마도 성향에 따라 둘로 나뉠 것이다. 1. 지도를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로 설렁설렁 산책 삼아 돌아다니고 싶은 분 2..지도를 참고 삼아 8개의 뮤지엄을 하나하나 찾아다니고 싶은 의지적이신 분 이게 여행의 취향 아닐까, 설렁설렁 다니면서 자신의 느낌과 기분을 충만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 문화나 유적지, 관광 명소를 하나하나 모두 돌아다녀야 여행 다녀온 기분을 맛보시는 분. 지난 포스트에서는 사진을 몇 장 못 올렸는데, 나머지는 영상으로 만들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필동 스트리트뮤지엄에서 잠깐 쉬었다가기

필동 스트리트뮤지엄에서 잠깐 쉬었다가기

스케치툰|2016년 7월 5일

머리가 아프다. 다른 생각으로 머릿속을 싹 씻어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눈이 뻐근하다. 배가 살살 아프다.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어깨 위에 그 분이 앉아 계신 것 같다. 아, 쉬고 싶다. 잠깐이라도 딴 생각을 하면서 우주 밖으로 뿅 튕겨져 나갔으면 좋겠다. 아, 그때 마셔~ 하면서 누군가 머리가 개운해지는 약 (?)을 준다면 더욱 좋겠는데. ㅎ 필동에 스트리트뮤지엄은 이럴 때 잠깐 동안이라도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다. 바쁜 세상에 무슨 뮤지엄이야? 할 수 있지만 자투리 땅을 이용해 갤러리를 만든 이들의 아이디어도 멋지고, 골목에 버려지고 후미진 곳에 갤러리가 생겨 골목이 고상(?)해졌다. 필동이 어디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