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13화인줄 알았지만 아래 캐치프레이즈인 '모두 함께 이루는 이야기' 가 있으니 이건 2기 10화입니다. No.11... 무지 사소한 우연의 일치지만, 왠지 이런 걸 봐도 물러진 눈물샘이 우루우루 (...) 정말 이런 게 뭐라고 그렇게 가슴이 벅차오르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꽉 차 있습니다! 결국 그 무대에서 기적을 노래하게 되다니, 우연의 일치도 이정도 되면 정말 멋지잖아요. 참고로 그날 부르게 되는 노래가 다름이 아니고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입니다. 무대에 선 사람도... 설 수 없었던 사람도... 보는 사람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모두 이 기적에 젖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