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이스케이프 - 메시지와 극의 재미라는 두 문제가 가져야 할 균형](https://img.zoomtrend.com/2020/06/09/d0014374_5edf323e6850b.jpg)
어쩌다 보니 이 영화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 그냥 넘어갈까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극장에서 보기는 했는데, 약간 미묘하게도 리뷰 쓰는 것은 귀찮아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리뷰 없이 가려고 했는데, 리뷰 쓸 기회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결국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영화가 몇 가지 더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 영화는 봐야 쓰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프란시스 아난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 이전에 그래도 몇몇 작품들이 있기는 한데, 거의 다 단편인 상황인 데다가, 국내에서는 아예 이 작품이 첫 소개작인 상황입니다. 그나마 TV 시리즈는 제가 아는 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