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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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 가덕도 #11) 굴 양식으로 유명했던 작은 어촌마을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신공항이 지어질 가덕도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부산 강서구 / 가덕도 #11) 굴 양식으로 유명했던 작은 어촌마을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신공항이 지어질 가덕도를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참 평범해 보이는 이 시골마을에 가슴아픈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부산 가덕도의 '외양포(外洋浦)'에 도착을 했습니다. 외양포는 1904년 러일전쟁 직전 일제가 러시아의 함대에게 기습공격을 하기 위해서 포대 진지를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군사용 진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일제는 군사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했고 이때 외양포에 민가가 약 70호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이 민가에 살던 사람들을 대항항 쪽으로 쫓아냈죠. 지금은 지역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살고 있는 상황이고요. 외양포에는 포대가 세워졌고 인근에 일본식 가옥들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이 건물도 건축형태나 양식.......

[지심도] 일제시대의 상흔이 있는 동백섬

[지심도] 일제시대의 상흔이 있는 동백섬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20일

탐조등 보관소 1938년 1월 27일 구 일본군에 의해 완공됐다. 원거리의 물체들을 탐색하거나 비추는 용도 또는 표지등의 용도로 쓰였다. 당시 일본군이 사용한 탐조등은 직경 2m 정도로 도달거리 약 7~9km까지 이르렀다. 탐조등은 장승포, 일운면 지세포 진해만, 쓰시마 쪽 방향에 설치하여 지심도로 접근하는 선박이나 사람들을 감시하고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탐조등 보관소는 포대나 탄약고처럼 견고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쓰시마에 있는 탐조등 보관소와 닮은 두꺼운 철문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지금은 통(?)만 남아있는.. 규모에 비해 안이 꽤 좁은데 딱 탐조등만 들어가게 생겼더군요. 지심도 구 일본군 방향지시석 망루나 발전소와 가까이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