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제작진이 끊기 신공을 발휘하는 바람에 결과가 미루어졌습니다만, 허허 글쎄요.. 어쨋거나, 이번 에도 여지없이 격렬한 전차전이 이루어졌습니다. 38t의 맹활약을 보면서 느끼건데, 처음부터 안지(학생회장)가 포수를 하지 그랬니... 라는 생각이 강하게.. (미안해 카와시마양.. 외눈안경에 나이스바디 쿨뷰티가 취향이긴해도 네 사격실력은 정말이지 눈이 썩는 수준이었다..) 그건 그렇고, 처음의 공방전은 프로호르프카를 연상캐하는 격렬한 육박전으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교회당을 포위했으면 그냥 둘러싸고 나오는 족족 때려 잡으면 안되나요? 라는 의문이 당연히 들법도 하지만, 뭐 누누히 말하지만 이건 전쟁이 아니니까요. 거기다 섣부르게 근접 교전 실시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