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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일정 추천 미하스의 아름다운 거리
스페인여행 일정 추천 미하스의 아름다운 거리 요즘 비긴어게인2 보며 포르투갈과 함께 여행했던 스페인여행이 너무 그리워요. 특히 너무 좋았던 스페인여행코스는 남부의 하얀마을을 쭉 돌며 여유롭게 다녔었는데 정말 꼭 가봐야할 스페인여행코스 미하스! 가봤던 많은 하얀마을 중 단연코 미하스는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답니다. 보통 프리힐리아나를 더 많이 가시던데 거긴 그리스 미코노스 분위기가 조금 나는 편이고 미하스는 그냥 딱 새로웠어요. 미하스는 1박정도 하면 좋긴하지만 일정이 안될경우 저희처럼 반나절 정도 둘러봐도 괜찮더라고요. 사진이 많아 미하스 후기는 두개로 나눠쓰는 중인데 이전 후기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

스페인여행, 가우디 빵집 케이크 위 걷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산책
여행의 시작, 그 발칙한 상상. 어릴 적 난 요리책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을 보고 무언가 만들기엔 아직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그 발단은 케이크 위 크래커로 만든 집 때문이었다. 크래커로 벽면을 만들고 그 위에 생크림과 슈거파우더로 장식한 집과 초콜릿으로 통나무집 스타일로 장식한 롤케이크에 반해 그런 케이크 위에 집을 만드는 요리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스페인여행 중 바르셀로나에서 찾은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구엘공원은 어린 시절 내 관심을 사로잡던 케이크 위를 걷는 느낌이 가득했다. 스페인여행 가우디 빵집 케이크 위 걷는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산책 스페인여행 중 바르셀로나에서 2박 3일.......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Perseo l'invincibile.1963)
1963년에 이탈리아, 스페인 합작으로 알베르토 데 마르티노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원제는 Perseo l'invincibile. 한역하면 ‘무적의 페르세우스’라는 뜻이다.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 케페우스가 아들 아크리시오를 앞세워 구데타를 일으켜 아르고스를 지배하게 됐고, 본래 아르고스의 왕위 계승자인 페르세우스는 아기였을 때 도시를 탈출해 신분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양치기 일을 하면서 에티오피아의 안드로메다 공주와 사랑에 빠졌다가, 그녀를 노리는 아크리시오와 대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페르세우스, 아크리시오스, 케페우스, 안드로메다, 메두사 등이 등장하지만 그리스 신화의 페르세우스 전설과 전혀 연관이 없고. 전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과 설정만 가지고 와서
몬주익 매직 분수쇼(Font Màgica de Montjuïc)로 멋지게 마무리한 마법같은 7일간의 스페인여행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폐막일 마라톤 경기에서, 황영조 선수가 마지막 '몬주익 언덕' 오르막길에서 역전을 해 금메달을 땄었다. 그 올림픽이 한창일 때 위기주부는 유럽배낭여행을 하다가, 바르셀로나에 잠시 들어와서 탁구경기 하나만 보고 밤기차로 프랑스 파리로 돌아갔었는데, 그로부터 25년후... 가족과 함께 다시 찾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이 바로 그 '몬주익 언덕'이다."전세계 여러 도시의 투어버스는 모두 빨간색인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여기 카탈루냐 광장(Plaça de Catalunya)에서 몬주익(Montjuïc)으로 가는 55번 시내버스를 기다렸다.황영조 선수가 달렸던 경사진 언덕길의 거의 꼭대기에서 시내버스를 내려, 사람들을 따라 조금 걸으니 바로 이렇게 멋진 건물이 나타났다. 그리고, 저 끝까지 걸어가서 오른편 언덕 아래로 내려다 보면...짜잔~ 붉은 노을 아래로 솟아오르는 분수와 그 너머 언덕 아래로 탁 트인 풍경이 제대로 찾아왔다는 느낌을 줬다.^^계단 아래 난간으로 내려간 사모님과 따님, 그리고 물줄기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4개의 기둥과 그 뒤의 또 다른 분수가 바로...몬주익 마법의 분수(Font Màgica de Montjuïc)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한 층을 내려와서 좀 전에 우리가 서있던 곳을 올려다 본 모습인데, 언덕 위에 멋지게 자리잡은 저 건물은 카탈루냐 국립미술관(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MNAC)이었다. 미술관 내부 구경은 다음 기회에~^^그런데, 왜 4개의 기둥이 분수를 가리고 있는걸까? 여기서 스페인 여행기 마지막 복습... '4개의 기둥(Les Quatre Columnes)'은 원래 1919년에 지금 분수가 있는 자리에 세워졌는데, 카탈루냐 깃발의 4개의 붉은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929년 바르셀로나 만국박람회를 앞두고 당시 스페인의 군사독재자인 리베라(Miguel Primo de Rivera)가 기둥들을 없애고 그 자리에 지금의 분수를 만들었고, 시간이 흐르고흘러 2010년에 원래 자리에서 조금 위쪽으로 지금의 저 기둥들이 다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다시 한 층을 더 내려와서 미술관 건물과 폭포 분수를 배경으로 스페인여행의 마지막 셀카봉 가족사진을 찍었다.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카탈루냐의 정신을 상징하는 4개의 기둥이 서있는 광장을 지나서, 몬주익 '마법의 분수(The Magic Fountain)'가 잘 보이는 계단에 자리를 잡았다. 시내버스에서 내려서 위쪽부터 차례로 구경을 하면서, 분수가 있는 곳까지 내려오는 모습의 동영상을 클릭해서 보실 수가 있다.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멋진 풍경을 사진보다는 이 비디오로 훨씬 더 잘 느끼실 수가 있을거다.분수를 배경으로 커플셀카를 찍는 '바르셀로나의 연인' 모습이다.연인들에게 '사랑의 마법'을 부리는 것 말고, 이 분수가 또 어떤 마법의 힘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줄기와 조명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꼭 구경할만한 분수쇼임에는 틀림없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저 제일 앞 어딘가에서 물방울을 맞아가며 위기주부가 찍은 분수쇼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음)우리 가족 7일간의 스페인여행 마지막 밤을 배웅하기 위해서 나온 이 많은 사람들을 뒤로 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다. ¡Adiós a todos!스페인여행 7일간 주로 운전과 비디오를 담당했던 아빠와~또, 주요도시 가이드와 사진을 담당한 엄마... 그리고, 지혜는 가끔 스페인어 통역을 담당했다.^^언덕을 다 내려와서 에스파냐 광장(Plaça d'Espanya) 로터리와 만나는 곳에는 1929년 만국박람회 당시에 입구 역할로 만들어진 2개의 베네시안 타워(Torres Venecianes)가 서있다. "라스베가스 말고, 진짜 베네치아에 있는 저 탑을 보러... 다음 유럽여행으로 이탈리아는 언제 갈까?"아쉬워서 한번 더 뒤를 돌아보고, 몬주익 마법의 분수와 4개의 기둥, 카탈루냐 미술관 건물을 한 장에 담아봤다.올때는 시내버스, 갈때는 지하철로~ 빨간색 L1 라인을 타고 4 정거장을 가면된다. 이렇게 바르셀로나의 버스와 지하철에 빠삭해졌는데, 내일이면 떠나야 한다니...T_T람블라스 거리의 북쪽끝, 카탈루냐 광장(Plaça de Catalunya)의 가운데에 있는 이 Francesc Macià 기념비도, 가우디 성가족성당의 서쪽 '수난의 문' 조각을 담당했던 Josep Maria Subirachs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2017년 여름, 마드리드에서 시작해 바르셀로나에서 끝난 꽉 찬 7일간의 스페인여행 이야기도 끝이다.다음날 아침, 공항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엘프라트 공항(Aeroport de Barcelona-El Prat)으로 가서 올 때와 마찬가지로 에어캐나다(Air Canada) 비행기로 대서양을 다시 건넜다.중간 기착지인 캐나다 토론토(Toronto) 공항에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또 VIP라운지에서 캐나다 맥주 한 잔 마셔주시고,캐나다 출국장에서 미국 입국심사까지 다 마친 후에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 마지막 편을 쓰기 전에 첫 편부터 모두 다시 읽어봐도, 정말 마법같았던 우리가족의 스페인여행! 아래의 배너나 여기를 클릭하면 7일간의 스페인여행 일정과 30여편의 주옥같은 여행기를 차례로 모두 보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