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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3월(330호)] 사서 큐레이션ㅣ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의 추천 도서

[오늘의 도서관 3월(330호)] 사서 큐레이션ㅣ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의 추천 도서

국내 문학 오렌지와 빵칼 청예 지음|허블|2024 “다시 해방을 원한다면 추가 시술을 받으세요. 대신 그때부터는 유료예요. 그들도 장사는 해야죠? 무료로 받고 싶다면 당신처럼 통제력이 강한 피실험자 한 명을 연구소에 데려가세요. 차에 태워서든, 머리채를 잡 아서든.”(165쪽) 국내 SF 소설계의 새로운 강자, 청예 작가가 신작 《오렌지와 빵칼》을 선보였다.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을 정교하게 그려냈다. 《오렌지와 빵칼》은 웃음을 잃은 유치원 교사 오영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서 조절 시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자유와 통제, 억압과 해.......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③ 자연과학 분야 |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의 말과 삶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③ 자연과학 분야 | 위대한 관찰 : 곤충학자이길 거부했던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의 말과 삶

조르주 빅토르 르그로 지음 ; 김숲 옮김| H(휴머니스트출판그룹)| 2024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490.99-24-1=2 사서의 추천 글 자연을 향한 끝없는 호기심과 관찰로 일생을 바친 한 학자가 있다. 찰스 다윈이 “아무나 흉내 내지 못할 관찰자”라고 묘사한 바 있는, 장 앙리 파브르이다. 조르주 르그로가 쓴 전기 『위대한 관찰』은 『파브르 곤충기』로 널리 알려진 파브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는 단순한 곤충학자가 아닌 모든 생물의 삶을 관찰하고 기록한 박물학자였다. 가난이라는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흔에 가까운 나이까지 한결같은 열정으로 관찰을 이어갔다. 그의 끊임없는 탐구는 인간의 존엄성, 전문가의 정직성, 관찰.......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② 문학분야 | 오렌지와 빵칼 : 청예 장편소설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② 문학분야 | 오렌지와 빵칼 : 청예 장편소설

청예 | 허블 | 2024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813.7-24-1189=2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새로운 강자, 청예 작가가 신작 『오렌지와 빵칼』을 선보인다.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대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을 정교하게 그려냈다. 『오렌지와 빵칼』은 웃음을 잃은 유치원 교사 오영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서 조절 시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자유와 통제, 억압과 해방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리얼리즘과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서사는 마지막 반전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다.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감정이 조밀하게 엮인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