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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로운 궁금증 I 정보의 중심, 문헌정보학과! 책만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여러분은 문헌정보학과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도서관과 책을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문헌정보학은 단순히 책을 다루는 학문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정보 매체와 정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보를 조직하고 제공하는 방식이 확장되면서 그 의미 또한 크게 넓어졌습니다. 문헌정보학의 정의에 대해서 살펴보면 그렇다면 문헌정보학과는 어떤 곳일까요? 문헌정보학과는 정말 책에 대해서만 탐구하는 곳일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문헌정보학은 문헌을 수집·정리·이용하는 활동 전반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정의에서 말하는 문헌은 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학술.......

사서로운 궁금증 | 책은 어떻게 제자리를 찾아갈까? :도서관 배가 이야기
도서관에서 책을 찾을 때, 원하는 주제의 책이 특정 구역에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수많은 책들이 규칙적인 질서를 유지하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도서관 사서들의 ‘배가(Shelving)’ 작업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도서관의 정돈된 서가 뒤에 숨겨진 이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배가란 무엇인가? 배가는 도서관에서 도서나 자료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적절한 서가 위치에 배열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주제, 형태, 크기, 별치여부 등 모든 자료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제자리에 다시 꽂혀야 하는데요. 이 과정이 바로 배가이며, 도서관 서비스의 기초가 되는 작업.......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⑧ 자연과학 분야 |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 오아시스 | 2024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420-24-21 사서의 추천 글 숟가락은 왜 둥글고 오목할까? 주사는 왜 따끔하고 아플까? 피자는 왜 둥근 칼로 자르는 걸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책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는 일상 속 생활 도구들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숟가락, 주사기, 피자 커터 등 25가지 도구들을 ‘흘려보내는 도구’, ‘꽂는 도구’, ‘분리하는 도구’, ‘유지하는 도구’, ‘옮기는 도구’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두 저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도구들 속에 숨어 있는 중.......

2025년 2월 사서추천도서 ⑦ 사회과학 분야 |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최초의 질문에서 패러다임이 되기까지
이정동 | 김영사 | 2024 국립중앙도서관 청구기호 331.5412-24-82 사서의 추천 글 새로운 기술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낡은 기술은 어떻게 새로운 혁신기술로 진화할까?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기술 진화의 논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기술의 본질과 중요성부터 시작해 기술이 확산되고 교체되어 소멸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조합진화, 굴절적응, 스몰베팅과 적응적 탐색, 경험의 축적과 전수, 선적응과 분화라는 여섯 가지 진화의 법칙을 제시하고, 이 법칙들이 잘 작동할 때 신기술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