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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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산행으로 지친 심신 달래기
역시 5월은 계절의 여왕답습니다. 활동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의 연속입니다. 지천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합니다. 아내와 저, 두 사람은 지친 심신을 달랠 요량으로 조금은 특이한 산행에 도전하였습니다. 이른바 맨발 트래킹입니다. 국내 유일의 황톳길 산행 코스가 마련돼 있는 대전 계족산으로 항했습니다. 입구로부터 5분 정도 걸으면 황톳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 보이시나요? 등산로 한 쪽 귀퉁이에 마련된 귀하디 귀한 황톳길, 색깔이 제대로입니다. 과감하게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은 채 문명을 거스를 채비를 마칩니다. 짠~ 발바닥이 아주 시원하니 좋군요. 아무래도 그냥 걷는 것보다 체력 소모가 훨씬 크다는 점, 맨발 산행을 시작하기 전 먼저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2012-06-21 담양 메타세콰이어~ 담양의 이 길이 쭉쭉~ 이어진 길은 제법 볼만하다. 예전에는 아스팔트 도로 였지만 지금은 그냥 흙길로 바꾸어 버렸다. 뭐 지금도 좋지만.... 최근 입장료를 받게 되었는지.. 아닌지.. 여하튼 입장료를 받는다~ 쭉쭉 길게 이어진 메타쉐콰어이 길이 장관이다. 진행하다 보면 위와 같은 터널을 이용한 갤러리~ 예전부터 지금까지의 메타쉐콰이어 길이 쭉 늘어서있다. 길게 이어지는 길이 아름답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중에 하나로 선택될만하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한적한 가로수 길을 볼 수가 있다. 또 가고 싶은 길~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2](https://img.zoomtrend.com/2015/02/09/c0014543_54cdbbf9903fb.jpg)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2
전나무 숲 입구 앞에 침엽수원이 있는데 데크로 잘해놨더군요. 크지는 않지만 황금편백같은 나무도 있고 보기 좋았습니다. 해가 지고 있어 그림자 셀카나 한 컷~ 작은 솔방울이 떨어져있길레 위를 올려보니 잎도 아기자기한~ 명패를 보니 캐나다 솔송나무 솔방울인 것 같더군요. 일본잎갈나무 솔방울이 화려하게 예쁘다면 이건 동백같이 귀여운~ 꽃같은 솔방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건 무슨 커트한 것 같이 일정한 솔잎이 재밌던~ 명패가 직접적으론 없었는데 주변에서보면 스트로브 잣나무 같기도 하고~ 나오면서 다시 한 컷~ 낙엽이 너무 많아서인지 길의 반만 치워졌더군요. 낙엽으로만 걷다보니 또 반반 선택지을 준건가~ 싶기도 하고~ 상록수는 초록록~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1](https://img.zoomtrend.com/2015/02/01/c0014543_5485276dde9e7.jpg)
[광릉수목원] 가을 막바지에 한바퀴 - 1
11월 중순이었으니 혹시나~하고 들어가 봤지만 단풍은 입구에서만 겨우 볼 수 있었던 ㅎㅎ 메타세콰이어가 그나마 노란색으로 반겨줍니다. 대부분의 잎은 떨어져있던~ 낙엽을 헤치고 걷는 맛은 있더군요. ㅎㅎ 상록수는 상록상록 육림호 휴게소도 한 컷~ 전나무 숲길을 이때까지만 개방한다고 했나~해서 갔었던건데 추위에 비해 옷을 얇게 입고 가서 입구에서 포기했던 ㅎㅎ 여기에 문이 있던데 겨울 때는 폐쇄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