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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최근 몇 년간 본 영화 중에 '신기함'과 '경이로움'으로 따지자면 이 영화가 단연 탑이겠다. 아무리 요새 CG는 거의 실사나 마찬가지라지만 그래도 신기한 그 말도 안 되는 롱테이크들. 제임스 캐머론이 '이 영화는 미쳤다'고 그랬다던데, 진짜 그 말 한 마디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 한 마디 외에 달리 갖다 붙일 말이 없다. 일반적인 재난 영화처럼 막 엄청난게 날라오고 뭐가 줄줄 쏟아지고 사람들이 끔찍하게 비명 지르고, 그딴 것들 하나도 없는데 그저 무중력과 무호흡 그 두 가지만으로 현실 공포를 이렇게 와닿게 연출하다니. 영화의 제일 재미있는 부분들은 우주선 등의 SF 느낌나는 것들이 아니라 산드라 불럭의 개답답 슬랩스틱이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예비군 끝나고 집에 와서 빨리 씻고 싶은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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