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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5 posts[관전평] 9월 24일 LG:NC - ‘정찬헌 역전 끝내기 홈런 허용’ LG 사실상 시즌 끝
LG의 2017시즌이 사실상 끝났습니다. 24일 마산 NC전에서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실낱같은 5강 희망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회초 1사 1, 3루 대타 정성훈 병살타 LG 타선은 2회초 선두 타자 김재율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섰으나 이후 NC 선발 해커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해커의 높은 패스트볼과 낮은 슬라이더의 고저를 활용한 공 배합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1-0으로 앞선 5회초 2개의 안타를 묶어 1사 1, 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대타 정성훈이 1-6-3 병살타로 물러났습니다. 베테랑답지 않은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였습니다. 강승호 실책성 수비로 동점 LG 선발 허프는 4일 휴식 후의 등판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면모
[관전평] 9월 23일 LG:NC - ‘강승호 결승 3점 홈런’ LG 2연승
LG가 2연승으로 6위와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23일 마산 NC전에서 5회초에 터진 강승호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11-9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소사 5.1이닝 6실점에도 11승 LG 선발 소사는 대량 실점했지만 모처럼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복판에 몰리는 실투가 많았고 그간 위력적이던 슬라이더도 예리하지 못해 5.1이닝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의 난조를 보였으나 11승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승에 올라섰습니다. 그간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 지원 부족이나 불펜 붕괴로 날린 승수가 적지 않았는데 이날 경기에서 보상을 받았습니다. LG 타선이 1회초 3점을 선취했지만 소사는 곧바로 1회말에 3실점해 3-3 동점이 되었습니다. 리드오프 김준완에 0:2의
[관전평] 9월 22일 LG:삼성 - ‘차우찬 9승’ LG 3연패 마감
LG가 3연패를 마감했습니다.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 차우찬의 호투에 힘입어 8-4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야수진의 엉성한 수비와 불펜의 난조는 여전해 경기 내용은 매우 어수선했습니다. 차우찬 6회말까지 1실점 호투 차우찬은 6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9승에 올라섰습니다. 모처럼 득점 지원을 얻어 51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차우찬은 향후 2번 정도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10승 고지에 올라설지 주목됩니다. LG가 4-0으로 앞선 6회말 차우찬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김헌곤과 러프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된 뒤 이원석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김헌곤이 득점했습니다. 차우찬은 올 시즌 이원석에 2피홈런을 포함해 매우 약했는
[관전평] 9월 21일 LG:삼성 - ‘의욕 상실’ LG 4-8 완패로 3연패
LG가 3연패했습니다. 21일 대구 삼성전에서 4-8로 완패했습니다. 사실상의 5강 탈락이 확정된 LG 선수단의 만연한 의욕 상실이 노출된 경기였습니다. 임찬규 1회말 4실점으로 승부 갈려 선발 임찬규는 1회말에만 선제 4실점해 승부의 추가 일찌감치 기울었습니다. 최근 LG의 침체된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제 1실점도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첫 이닝에 빅 이닝을 허용해 대세가 갈렸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마구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는 커브를 던지다 리드오프 박해민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강한울에 3루수 앞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강한울은 KIA 시절부터 LG를 상대로 기습 번트로 출루한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제대로 대비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1회말 시작과 함께 투입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