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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posts'아빠를 부탁해'와 '복면가왕' - 진실과 실력
봄철 방송편성 개편을 거치면서 SBS에선 ‘아빠를 부탁해’가 MBC에선 ‘복면가왕’이란 프로그램이 각기 토요일 밤과 일요일 저녁 시간에 신규 편성되었다. 이들 두 프로그램은 지난 설 연휴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일시적으로 선을 보였다가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자 봄개편 과정에서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이란 공통점이 있다. 방송사가 설이나 추석 명절연휴등을 이용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이른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맛배기 형식으로 선을 보인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으면 봄이나 가을개편 과정을 거쳐 정규편성하는것이 하나의 패턴이자 관행으로 자리잡은지도 어느덧 20여년이 되어간다. 대략 90년대 초,중반경부터 방송사는 특히 ‘특집프로’를 많이 편성해야하는 설,추석같은 장기 연휴기간을 이용 새롭게 기획

가면 뒤의 가수들
이달 5일 첫선을 보인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래 부르기를 소재로 하는 점은 기존에 나온 음악 경연 쇼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출연자들이 복면을 쓰고 나와 철저히 존재를 숨긴다는 설정으로 참신함을 어필했다.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오롯이 노래에 집중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출연자가 누구인지 알아맞히려고 관심을 지속하게 된다.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들의 노래 실력은 신비감 덕에 더 극대화된다. 가면을 쓴 가수들은 사실 그리 낯설지 않다. 자신이 하는 음악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혹은 남들보다 두드러지기 위해 가면을 착용하고 대중 앞에 서는 뮤지션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로봇 헬멧으로 늘 얼굴을 가리는 Daft Punk, 귀여운 쥐 탈을 쓴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