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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마케팅] 시니어와 유니버설디자인

[시니어 마케팅] 시니어와 유니버설디자인

시니어만을 위한 주거는 없다, 건축가와 ‘유니버설디자인 하우징’ 건축가 손웅익(63) 씨는 2017년 (주)서울오션 아쿠아리움 부사장을 끝으로 인생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대표이사직을 제안받았지만 하루라도 젊을 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지금은 시니어를 위한 건축을 구현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그 속에 녹여내고자 애쓰는 중이다. 손씨는 정말 뜻하지 않게 시니어 건축과 인연을 맺었다. 1990년대 초반, 서른둘 나이에 건축사무실을 열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왔다. 1993~4년쯤이었는데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이 없던 때에 의뢰가 들어왔으니 조사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는 시니어.......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기술, 에이징 테크

몇달 전,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다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키오스크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런 데 나이든 분들은 오죽할까. 패스트푸드점 주문 방식이 절반 이상 무인 주문기(키오스크)로 바뀌면서, 이에 대해 불평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목소리는 높은데 회사는 꿈쩍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노인들 오지말라고 키오스크를 쓴다는 말까지 나올까.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IT 기술이, 오히려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기술은 죄가 없는데 기술 때문에 사람이 차별 당한다. 아니 알고보면 그 기술에 규칙을 적용하는 사람들이 고객을 차별한다. 사실, 도와주는 직원 한 명만 있어도 해결되는 문제인데, 그걸 안한다. ▲ 마음이야 이분들처럼 늙고 싶지만..

세계의 시니어 유튜버를 살펴봤다

2005년에 만들어진 유튜브라지만, 2010년에야 처음 동영상을 올려봤다. 그때까진 이글루스(현재 동영상 기능 정지), 엠엔캐스트(파산) 같은 곳에 올렸지, 저~ 멀리에 바다 건너에 서버가 있는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날이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유튜브가 한국을 점령하기 시작했을때도, 여긴 우리들... 그러니까 인터넷을 좀 쓴다는 사람들 세상이었다. 사실 유튜브에서 방송을 한다는 개념도 별로 없고, 그냥 웹에서 내가 찍은 영상을 공유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사이트였다. 아이들이 사랑하고 어르신들이 방송하는 세상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 그런데, 왔다. 다른 사람에게 말 걸기, 같은 사람에게 말 걸기 애들은 잘 모르니 일단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