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인 박너굴이가 역도를 배우기 위해서 영등포 구청역 근처의 크로스핏 박스인 세다에 등록한 이후, 60킬로 데드리프트도 빌빌거리던 기억 속의 박너굴이 얼마전 데드리프트를 140을 찍고 60킬로로는 파워클린도 아닌 클린(!!!)을 한다는 기적을 이룩했길래 어떻게 운동을 가르치는지 궁금하여 어제 바디컨트롤에서 빌어먹을놈의 불금운동이 끝난 후, 세다로 향했다. 크로스핏 박스 세다의 간판. 찾기 쉽게 되어있다. 부제 -꼬레아 스트렝스- 정식 크로스핏 박스임을 인증하는 서티와 역도 전담코치인 마왕 코치의 수상 상장......과 역도 전담 마왕코치의 수많은 메달들(...) 무시기 자격증, 머시기 자격증, 거시기(?) 자격증 다 필요없고 메달로 승부한다(...) 안에 들어가보니 일반 회원들이 와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