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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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SEDA 탐방기.

By 경당 | 2015년 6월 13일 | 
크로스핏 SEDA 탐방기.
후배인 박너굴이가 역도를 배우기 위해서 영등포 구청역 근처의 크로스핏 박스인 세다에 등록한 이후, 60킬로 데드리프트도 빌빌거리던 기억 속의 박너굴이 얼마전 데드리프트를 140을 찍고 60킬로로는 파워클린도 아닌 클린(!!!)을 한다는 기적을 이룩했길래 어떻게 운동을 가르치는지 궁금하여 어제 바디컨트롤에서 빌어먹을놈의 불금운동이 끝난 후, 세다로 향했다. 크로스핏 박스 세다의 간판. 찾기 쉽게 되어있다. 부제 -꼬레아 스트렝스- 정식 크로스핏 박스임을 인증하는 서티와 역도 전담코치인 마왕 코치의 수상 상장......과 역도 전담 마왕코치의 수많은 메달들(...) 무시기 자격증, 머시기 자격증, 거시기(?) 자격증 다 필요없고 메달로 승부한다(...) 안에 들어가보니 일반 회원들이 와드를

역도 우승 북한에 애국가를 울리다

By 동글이네 세상이야기 | 2013년 9월 15일 | 
역도 우승 북한에 애국가를 울리다
어제 평양에서 역도 선수권 대회가 열렸었는데요. 거기에서 우리나라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북한에 태극기를 2개나 올리고 애국가도 함께 울리게 되었네요.. 뭔가 북한 사람들 있는데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리니 월드컵에서 울리는 애국가와는 느낌이 틀리더군요.. 김정은은 나쁜놈이지만, 북한 주민들은 잘 되길 빕니다..

2012-332. 로즈 란 (Rose Ran)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8월 9일 | 
2012-332. 로즈 란 (Rose Ran)
▲ 바벨아, 안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의 작별인사. 4년 전 블로그를 통해 '장포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던 것이 지금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베이징올림픽 때 금메달을 따며 세계를 번쩍 들어올린 역도여제 장미란을 보고 감탄하며 썼던 포스팅이었는데 (당시 포스팅) 그로부터 벌써 4년이란 세월이 지나버렸다. 4년이 지난 지금,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던 그녀는 세계를 번쩍 들어올렸던 4년 전과 달리 이제는 나이가 들고 사고 후유증 등으로 예전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기대라는 이름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한 채 그만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바벨을 결국 완벽하게 들어올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야 했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만

올림픽 대표 선수, 땀은 '기본' 돈은 '필수'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7월 26일 | 
어디까지나 미국의 얘기인 듯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우리처럼 엘리트 스포츠 지원이 많지 않은 미국에서는 양궁과 탁구가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는 결국 부모들이 내거나 선수 자신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벌어 지불해야하는 돈이다. 올림픽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땀 뿐 아니라 돈도 많이 써야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런던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4개국에서 온 1만500명의 선수들이 저마다 오랜 기간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고 메달을 따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왔지만 시상대에 오르는 승자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대표선수들이 올림픽에 오기 위해 흘린 것이 땀 뿐일까. 아니다. 땀외에 돈은 올림픽 선수가 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