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로시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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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후쿠로시나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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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 Korea 20170702

어제는 하루 종일 사이드소드만 하면서 보냈습니다. 자세나 용어의 재설명, 사이드소드의 전법인 쳐내기/누르기/막기와 거기서 이어지는 반격, 속임수나 카바지오네(칼 좌우로 접촉면을 바꾸는 것)에 대한 이해와 연계 그리고 자세와 검리를 정확하게 지키면서 공방하는 세미스파링 격인 아샬티(Assualti) 하다 보니 시간이 훅훅 가버리더군요. 막판은 우리 그룹의 슈퍼루키와의 풀스파링, 압바띠멘띠(Abbatimenti)입니다. 압바띠멘띠는 도태라는 뜻으로 진검(Spada di Gioco)를 이용한 실전을 말하는데 싸우다 죽어서 도태된다는 거죠. 제 경우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하고싶은 모든 걸 다해서 겨루는 스파링을 말합니다. 다르디 학파에선 원래 아샬티는 혼자서 하는 투로, 손을 때리지 않으며 모든 자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