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도착. 짠. 맑게 갠 하늘 :D몇시간 전까지 파리에도 폭우가 쏟아진 직 후 도착해서 하늘이 매우 맑았다.콩코드 과장을 지나는 중. 멀리 에펠탑이 작게 보인다.에펠탑아, 언제 다시 볼수 있을까 했는데 6개월만에 다시 만나는구나.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차창밖으로 찍었는데도 이토록 선명.빨리 내리고 싶었다! 3개국 이동만으로 이미 시간은 초저녁이 되었다. 에펠탑부터 보기위해 내렸다. 불이 켜진 에펠탑.우중충한 하늘마저 불켜진 에펠탑 배경이 되니까 멋지다 ♡전 빠순이라서(...) 파리는 다 좋아보임 ♥♥♥ 반짝거리는 일루미네이팅까지 봤는데, 3월말의 비온직후는 무지무지 춥고 바람이 세게 불었다.사진 보니까 트렌치 코트위에 패딩 뒤집어쓰고 꼴이 말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자유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