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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뉴욕 다이어리] 하루 15분, 매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9일 | 
전공은 했지만 충동적으로 글을 쓰고 싶어 뉴욕에 남은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잘 그려낸 마이 뉴욕 다이어리인데 원제는 My Salinger Year로 마지막에 언급되지만 조안나 래코프 본인의 회고록을 기반으로 영상화한 작품입니다. 작가 에이전시 회사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작가들도 나오고 흥미로웠네요. 이미지는 왠지 모르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같았는데 전혀 아니었고 팬래터 관리업무를 연출로 꿈과 엮어 잘 만들어내 괜찮았습니다. 예상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다시 한번~ 작심삼일이 가까워지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영화였네요. 사실 주인공처럼 샐린저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았던지라 이정도로 열광하는 팬이 꾸준히 있는 작가라니 한번~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 중 Théodore P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