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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절친과 한 잔.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 같다. 몇 명 안되는 친구들인데 다 멀리 있다는게 아쉽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친구다. 나이들어서 친구 만나기 쉽지 않다는 거 다 알잖아. 이 친구 만난지 한 10년 된 거 같다. 나이 40넘어서 절친, 아니 친구 만날 수 있겠냐? 이 친구는 쇼핑몰 사업을 위해 다로드와 중국까지 함께 가기도 했다. 그래서 돈을 좀 잘 벌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는 주식으로 돈을 번다. 뭐 그럼 됐지. 인사동으로 갔다가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이렇게 보지 못했던 장면이 보인다. 서울도 참 아름다운 곳이 많다. 이 걸 다 빌딩으로 아파트로 다 채울래? 안국역 근처의 열린공원. 여길 처음.......

황혼의 마스터
20여년 전, 블로그라는 것이 세상에 나와 막 시작했던 시기. ‘아키조라’라는 전설적인 게임 개발자 블로거가 있었다. (이하 조라님으로 표기) 기획자인 나와 살짝 다른 직군인 프로그래머의 블로그였다. 초창기 파워 블로거로 조라님의 인터뷰 기사도 뜨게 되었고 나 역시 파워 블로그에 가까웠기에 언젠가부터 우리는 서로를 지켜보는 사이가 되었다. (이웃이라는 버팀목 댓글이라는 온기) 이후 십여년이 지나 나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도래했다. 어느날 조라님이 따로 만나자고 하셨다. 영광이었다. 함께 초밥을 먹었는데,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셔서 위안이 되었다. 나를 믿어주는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시기였다. 급기야.......
남양주 갈만한 곳 20년 추억이 담긴 남양주 맛집 목향원 내돈내산 후기
남양주 갈만한 곳 20년 추억이 담긴 남양주 맛집 목향원 내돈내산 후기 저에게는 20년 가까이 단골로 찾고 있는 정겨운 남양주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남양주 산자락에 있는 목향원이라는 곳입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던 건 아직 청춘일 때였습니다. 그 당시 목향원은 식당이면서도 오히려 고즈넉한 카페로 더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규모도 커지고, 이제는 석쇠 불고기 쌈밥정식으로 유명해지면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남양주 맛집이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가까운 친구나 지인이 찾아오면 함께 찾는 곳, 사흘 전인 지난 목요일에도 가까운 친구가 찾아와 차를 갖고 이곳을 찾았던 추억의 장.......

INTJ 친구 나도 있거든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봐
INTJ 친구 나도 있거든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봐 오늘은 INTJ 친구 이야기. 1. INTJ 친구 어릴 때 왕따를 당했다. 학교 다닐 때 전학을 자주 다녔다. 전학을 다니면서 왕따를 두 번인가 당했고 (이유가 황당한데 뭐 예뻐서?? 얼굴이 하얘서?? 자기들이 까만 줄도 모르고 쩝. 여하튼 외모에 관련된 거였다.) 여자 친구가 없으니 남자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발야구도 하고 놀았다. 네 번째 전학을 가던 날. 이렇게는 못 살겠다. 전학 첫날 완전 도라이 짓을 했고, 아무도 말을 걸지도 괴롭히지도 못했다. 결국 나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관찰하고 도움을 주면서 친구를 사귀기 시작했다. 함께 화장실을 가거나, 남자애 얘기를 나누는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