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은 게임을 망친다](https://img.zoomtrend.com/2016/03/27/b0392500_56f720d09a650.gif)
연속된 초과근무("크런치=야근")는 우리 업계에서 중대한 논란의 주제입니다.수많은 개발사가 크런치(야근)를 거쳤고,때때로는 주당 80-100시간의 근무를 의무적으로 1년씩이나 요구하기도 합니다.게임 업계에 있는 사람에게 크런치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면,자신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매우 확고한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 입니다.하지만 이러한 입장들은,각각의 입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되는 실제 데이터는 전혀 없습니다. 연속된 초과근무를 진정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우리는 개별 프로젝트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인식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단 하나의 입증되지 않은 사례이며 특정한 게임 프로젝트가 크런치를 얼마나 했느냐,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성공하였느냐 실패하였느냐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