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거의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 토요일 산행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12월8일에는 오랫만에 참석을 했는데, 마침 눈이 내려즐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아직 달이 이렇게 있는 시간에.. 눈이 꽤 내렸습니다. 몇 센티가 내렸습니다. 길마재에서 일출을 맞이하였습니다. 일출 사진을 찍으십니다~ 길마재도 하얗게 되었습니다~ 해가 높이 떠 보일만큼 날이 좋았고, 저아래 판교 열병합발전소 (맞나 모르겠어요)의 굴뚝 수증기가 보입니다~ 눈이 깊지는 않아도 신설이라 아이젠이 필요했습니다. 우백바위에서 계란과 간식을... 이수봉 방면의 능선이 선명합니다. 우백바위에 매달려 있던 고드름... 하얀 눈코트를 입고있는 바위는 덜 추워보입니다~ 마구니님이 찍어주셨네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