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4/CGV목동 처음엔 다소 낯설었던 주인공들의 동작 크리스마스 시즌의 애니메이션인데 비주얼적으로 좀 특이했다. 색지정만 바꾼 실사같은 느낌이랄까. 제작방식도 모션캡쳐라고 하나 실제 인물에 센서를 달아서 움직임을 본따는 그런 방식의... 톰행크스 비슷한 아저씨가 등장한다. -_- 인간인 톰행크스 님이 센서를 부착하고 여러 인물들의 모션을 연기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모션이 훌륭한데도 왠지 어색하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느릿느릿', '어슬렁어슬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움직임이랄까, 마치 능구렁이 움직이듯이 그렇게 흐물흐물. 그나마 채색이 오바마가 냈던 동화책처럼 좀 귀여워서 그럭저럭 봐줄만 했다. 딱 동화책 속 인물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채색이었다. 불특정 다수에게 통할 최고의 크리